생생후기

쉼 없이 달려온 20대, 몽골에서 쉼표를

작성자 김성용
몽골 MCE/08 · 아동/농업 2015. 07 - 2015. 08 울란바타르

Eco-Farming-4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단 한번의 휴학도 없이 졸업한 대학생활 거기다가 3,4학년 방학에는 2~4주 군사훈련, 졸업후에는 28개월간의 군생활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쉴틈없이 달려왔던 내 20대이다. 무언가를 가장 보람차고 도전적으로 할 수 있는 시기에 나는 지금껏 나만의 색다른 경험을 전혀 해보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워크캠프였고 나라는 내가 원했던 몽골을 택하였다.
참가절차, 인포싯, 사전교육 등 워크캠프기구에서 제공해준 정보들이 너무나도 다양하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많아서 사실 준비간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난생 처음으로 혼자 해외가는 것을 준비했었던 나로서는 정말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활동은 크게 일을하는 working team, 요리를하는 cooking team, 청소를하는 cleaning team으로 나누어서 활동을 하였다. 처음에는 농장일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취소가 되어서 아쉬었다.
일과가 끝나면 다같이 모여서 함께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각 나라를 소개하고 문화를 소개하며 함께 어울리다보니 뭐 나도 모르는사이에 모든 캠퍼들과 친구가 되어있었다.
사실 나는 영어를 잘 하지 못하여서 이부분에대해서는 정말 상상이상으로 큰 걱정을 하였었는데 괜한 걱정을 했구나...라는 생각이다. 총 일정 중 2일간은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나는 몇몇 캠퍼들과 함께 리틀고비사막을 가서 몽골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을 하고 왔는데 정말 광활한 자연과 문화에 다시한번 감탄을 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아직 귀국을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아직 몽골앓이 중이다..내 집에서 자고 일어난다는 것이 사실 실감이 안난다 그만큼 이번 워크캠프는 나에게 있어서 정말 최고의 경험이라고 자부할수 있고 강하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워크캠프를 통해 다른나라 문화,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고 함께 봉사활동을하면서 보람찬 나날들을 보냈으며 드넓은 자연의 한가운데에서 다양한 운치를 느끼며 나에대해 한번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혹시라도 망설이고 계신분이 있다면 다시한번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다 꼭 워크캠프에 가서 다양한 경험을해보라고 말이다.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워크캠프기구 관계자분들 그리고 나와함께 했었던 모든 워크캠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