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새로운 세상, 용기, 그리고 영어
Build A Xanadu For Elderlie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제가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일단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경험이기도 하고 인생에 있어서 꼭 한번쯤은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문화 체험과 음식, 생활 습관에 대해 궁금하기도 했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 보고 싶었습니다.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은 소중한 기회인 것 같아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전 저의 준비는 일단은 다른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중국어,일본어,한국어가 담긴 여행용 가이드북을 샀고, 그 나라에 대한 생활습관이나 문화에 대해서 책과 인터넷을 통해 자료조사 했으며, 무엇보다도 그 나라에 대한 선입견이나 고정관념 등을 없애고자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었습니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외국인 친구들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고, 외국인 친구들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그곳에서의 생활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높은 기온 때문에 매우 더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나름 재밌었습니다. 그곳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항상 웃으시면서 말씀하셔서 캠프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 해보는 페인트칠은 냄새가 심해서 코가 찡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한것 같아 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처럼 잡초 뽑기도 해보고 유명한 관광지도 놀러가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너무 맛있고 내 입맛에 맞아 신기했습니다. 몸이 불편한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을 보살피고 부축해주고 하니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이 나기도 했고 잘 보살펴드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여기 오기전에 친구들이 그곳은 게이들이 많다고 조심하라 했었는데 어느 유명한 관광지에서 게이커플을 보고 조금 많이 놀랐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그런게 보편화 되지 않아 당황했지만 리더분들이 이해하라고 했습니다.그리고 지하철을 탈때 제가 목이 말라 물을 먹으려 하자 먹지말라고 리더분이 그러시길래 당황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그 나라의 문화라 생각하여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캠프 참가자분들이랑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해지고 친구들의 자기나라 문화도 알고 언어도 배워서 나름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제가 이 캠프를 참가하고 나서 절실히 느낀 것은 바로 영어회화공부였습니다. 아무리 토익점수가 높다해도 말을 못하면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말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고 이곳에 와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저보다 나이 어린 친구들도 영어를 능숙하게 말하고 알아듣고 하는데 저만 못알아듣고 말도 못하고 해서 불편했고 소외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저의 이런 고충을 알기에 이해해주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이곳에 와서 배우고 느낀점은 노인공경 하는것과 배려인것 같습니다. 제가 지하철에 앉아 있을때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아기엄마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내가 먼저 자리를 양보했어야했는데'하는 생각이 들었고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런 기회가 다시 찾아온다면 그때는 영어공부를 좀 더 열심히 해서 그 곳 친구들과 좀 더 유익한 생활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에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이런 색다른 경험을 해서 내 스스로가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