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터키, 설렘과 두려움 넘어선 용기
Happy Together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저는 아는 선배의 경험을 통해 워크캠프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을 허투루 내고 싶지 않았는데 해외 여행과 봉사를 동시에 할 수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도 친해지고 서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쉽게 하지 못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뻤습니다. 참가 전에 사전교육을 듣고 자세한 인포싯과 함께 공부하고 여행자 보험, 여권 사본 등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비할 수있는 것들을 준비했고 문화 교류할때 한국을 소개해줄만한 놀잇감과 음식을 준비하였고 제대로 짐을 싸기 위해 며칠 전부터 싸야할 짐을 노트에 적어가며 준비하였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제가 참가한 워크캠프에는 스페인,프랑스,러시아,조지아,대만,리투아니아 등 참가자와 터키인 리더 두명이 있었습니다. 첫날엔 어색함에도 서로 게임하고 얘기하며 친해졌습니다. 처음엔 자신감이 없어 내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까 하는 두려움에 말을 잘 못걸었지만 다른애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겠지 하는 마음에 점점 자신감을 갖게되었습니다. 환경이라는 주제로 오래된 성에 가서 환경개선을 하고 봉사가 끝난 뒤에는 주변 수영장에 가서 친구들과 수영하고 공놀이하며 놀았습니다. 저만 수영을 못해서 친구들이 수영도 가르쳐주고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밤에는 바베큐파티도 하고 서로가 준비해온 음식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주말에는 봉사가 없어 근처 도심으로 놀러가기도 하고 바다도 가고 잊지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혼자 외국에 나간다는 것은 너무 두렵고 말도 안통하니 터키에 가기전에 설렘반 기대반이였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 혼자서도 못할것이 없었고 말이 안통해도 손짓발짓으로 하니 재밌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갔다오니 자신감도 생긴 것같고 혼자서 못할것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워크캠프 도중에 문화 차이로 불만도 생기고 약간의 트러블도 생겼지만 그것마저도 소중한 추억이되었고 평생 잊지못할 것입니다. 2주가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지만 저의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는 안좋은 버릇이 있었는데 외국에 나갔다오니 그런 버릇이 예전보다는 고쳐진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늦기전에 워크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