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돌벽 아래, 3주간의 성장 일기
WATER AND STONES, MEMORY OF SEPTFONDS 2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3주는 너무 긴게 아닐까? 2주를 할까 그랬나? 이런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3주동안 내가 일을 잘할 수 있을까? 이러한 많은 고민들로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대학교3학년인 내가 다른사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하나로 워크캠프를 지원 했던 내자신이 사라지고 걱정만 하는 작은 내가 되어있었다. 언어라는 장벽도 걱정하며 한마디로 못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다, 방학이 되자마자 계절학기를 듣고 바로 프랑스에 가야하는 상황으로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갔다. 하지만 워크캠프 날짜가 점점 다가오면서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에 제일 기대가 되었다. 일은 어떤 일을 할까라는 것도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을 할 생각에 두근거렸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돌을 나르는 일은 엄청 힘든 일이었다. 드라이스톤으로 벽을 쌓고 작은 돌과 흙으로 구멍 사이사이를 정리하는 일을 하였는데 고도의 작업과 기술이 필요한 일이기에 마을 기술자분들과 3주를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니크 아주머니께서는 기술자분들 중 한 분으로 항상 아침마다 우리를 위해 쿠키와 커피, 차를 직접 준비해 오셨다. 일을 할때에도 이 돌은 왜 여기에 두어야하는지, 이 돌이 왜 안되는지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셨다. 마을 사람들과 파티도 하였는데 세트퐁은 밀짚모자로 유명한 지역이였다.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손수 장인이 모자를 만들어 선물까지 해주시고 마지막날에는 파티도 크게 열어주셨다.
일을 하던 도중 워크캠프를 하기 한달 전 인대를 다쳤던 나는 일을 점점 하면서 발목이 아팠다. 그런데 돌을 밟고 넘어졌다. 결국 너무 아파 프랑스 병원에 갔다. 그 곳은 한국과는 달리 열약하고 신기했다. 진찰만 하고 나를 돌려보냈다. 약국에 가서 한국에서는 보지 못하는 보호대를 받았다. 결국 나는 주말동안 꼼짝없이 앉아있는 신세가 되었다. 설거지 당번이었지만 친구들이 대신 해주고 나의 엄마,아빠가 되어 날 감시하는 경우까지 생겼다. 나를 걱정해 주는게 느껴진 일이였다.
우리의 베이스 캠프는 마을의 체육관을 빌려서 생활을 하였다. 그 곳은 보안이 열약하였다. 우리는 하루 일을 하지 않고 라벤더 농장에 초대받아 일을 하고 저녁식사를 한 후 새벽1시에 캠프로 돌아왔는데 도둑이 들었다. 도둑은 나의 아이팟과 아디다스옷을 훔쳤고 다른 한국인 오빠의 나이키운동화를 훔쳐 도망갔다. 그래서 우리는 프랑스 경찰서까지 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리더가 한국인이라서 우린 통역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 아찔한 경험이었다.
우리는 코디네이터와 상담도 하였다. 벨기에2명이 영어를 하지 못하고 조금은 단체생활에 어울리지 못하는 프랑스 여자애를 싫어했다. 그래서 소위 우리나라식으로 말하는 '은따'를 하였는데 나머지 스페인여자아이들과 프랑스 여자애들도 점점 대놓고 그 아이를 놀리기 시작하였다. 나를 포함한 한국인참가자들은 지켜보고 있었는데 한번은 설거지당번이 2명인데 혼자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에 너무 화가나서 설거지 당번이 아닌 내가 같이 설거지를 해주고 숙소에 들어가 울었다. 결국 미팅떄 서로 말을 해 사이가 서먹해졌다. 리더들은 코디네이터를 불렀고 우리는 의사소통의 문제라고 느껴 서로 대화로 풀어나가 마지막 날에는 사이좋게 헤어질 수 있었다.
일을 하던 도중 워크캠프를 하기 한달 전 인대를 다쳤던 나는 일을 점점 하면서 발목이 아팠다. 그런데 돌을 밟고 넘어졌다. 결국 너무 아파 프랑스 병원에 갔다. 그 곳은 한국과는 달리 열약하고 신기했다. 진찰만 하고 나를 돌려보냈다. 약국에 가서 한국에서는 보지 못하는 보호대를 받았다. 결국 나는 주말동안 꼼짝없이 앉아있는 신세가 되었다. 설거지 당번이었지만 친구들이 대신 해주고 나의 엄마,아빠가 되어 날 감시하는 경우까지 생겼다. 나를 걱정해 주는게 느껴진 일이였다.
우리의 베이스 캠프는 마을의 체육관을 빌려서 생활을 하였다. 그 곳은 보안이 열약하였다. 우리는 하루 일을 하지 않고 라벤더 농장에 초대받아 일을 하고 저녁식사를 한 후 새벽1시에 캠프로 돌아왔는데 도둑이 들었다. 도둑은 나의 아이팟과 아디다스옷을 훔쳤고 다른 한국인 오빠의 나이키운동화를 훔쳐 도망갔다. 그래서 우리는 프랑스 경찰서까지 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 리더가 한국인이라서 우린 통역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 아찔한 경험이었다.
우리는 코디네이터와 상담도 하였다. 벨기에2명이 영어를 하지 못하고 조금은 단체생활에 어울리지 못하는 프랑스 여자애를 싫어했다. 그래서 소위 우리나라식으로 말하는 '은따'를 하였는데 나머지 스페인여자아이들과 프랑스 여자애들도 점점 대놓고 그 아이를 놀리기 시작하였다. 나를 포함한 한국인참가자들은 지켜보고 있었는데 한번은 설거지당번이 2명인데 혼자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에 너무 화가나서 설거지 당번이 아닌 내가 같이 설거지를 해주고 숙소에 들어가 울었다. 결국 미팅떄 서로 말을 해 사이가 서먹해졌다. 리더들은 코디네이터를 불렀고 우리는 의사소통의 문제라고 느껴 서로 대화로 풀어나가 마지막 날에는 사이좋게 헤어질 수 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3주라는 시간은 길고도 짧은 시간이였다. 워크캠프를 하고 난 후 내가 생각하는 그릇이 커진 느낌이 든다. 베이스캠프 앞 넓은 잔디밭에서 자유시간마다 나는 30분정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 있을떄 바빠서 생각하지 못했던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내 스스로가 많이 성장한 기분이다. 또한 외국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깨달았다. 특히 영어를 공통어로 사용하면서 부족한 내 자신을 발견하였다. 영어를 잘했으면 외국인 친구들과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을까라는 약간의 후회가 들었다.
안전성을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재작년에 이곳에서 도둑이 들었다고 했다. 그런데도 아무조취도 취하지 않고 2년간 같은 체육관을 사용했다. 그리고 오븐이 문이 열려 큰 사고가 날뻔도 하였다. 워크캠프이기에 많은 청년들이 일을 한다. 하지만 이런 안전성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바라는 점은 다른 워크캠프들도 마찬가지로 안전성을 한번 더 생각해 확인해 주었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은 워크캠프였다!
안전성을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재작년에 이곳에서 도둑이 들었다고 했다. 그런데도 아무조취도 취하지 않고 2년간 같은 체육관을 사용했다. 그리고 오븐이 문이 열려 큰 사고가 날뻔도 하였다. 워크캠프이기에 많은 청년들이 일을 한다. 하지만 이런 안전성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바라는 점은 다른 워크캠프들도 마찬가지로 안전성을 한번 더 생각해 확인해 주었으면 좋겠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은 워크캠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