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낯선 절벽에서 뛰어들다

작성자 김한미루
프랑스 U26 · 환경/보수/문화 2015. 08 strasbourg

Sentier des passeur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나는 워크캠프를 참가하기 위해 프랑스를 가기 전,
아무래도 언어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토클리쉬로 영어회화를 준비 했었고, 델프라는 프랑스어 공인시험을 준비하면서 프랑스어회화를 준비했었다.
지금의 기억으로는 영어보다 프랑스어를 많이 준비 했던 것 같다.
전공이라서 영어보다는 프랑스어가 더 재밌었고, 워크캠프를 가려고 했던 가장 큰 목적도 프랑스어를 많이 말하고 연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텐트에서 잘 수도 있다고 해서 열악한 환경을 대비해서 여러가지 준비물들을 알아보았고, 짐은 최대한 가볍게 준비하려고 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같이 봉사활동 했던 사람들과 가까운 도시에 시티투어를 갔는데 거기에서 케밥을 처음 먹었다.
케밥은 정말 맛있었고, 터키 친구가 케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주었다.
그래서 모든 친구들이 케밥을 먹었던 하루였다.
다른 에피소드는 인터넷 속 동영상에서만 보던 절벽같은 곳에서 아래 호수로 다이빙하는 경험을 했다.
캠프리더들이 재밌는 곳이라고 소개해줘서 갔는데 정말 처음 해보는 경험이었다. 군대에서 10미터 높이의 다이빙을 해본 이후 처음으로 해보는 다이빙이었다.
이렇게 여러 곳을 놀러다니며 프랑스어와 영어를 섞어 쓰며 좋은 경험을 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두번째 워크캠프에서는 새로운 산책로를 만들고 사람들과 그 곳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내가 언제 다큐멘터리에나 나오는 산을 오르며 구경할 수 있겠는가!
살면서 다시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구경하고 더 열심히 머리에 담으려고 노력했었다.
이렇게 워크캠프를 하고 나니까 다시 한번 장기워크캠프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대학을 졸업하기 전 시간이 된다면 장기 워크캠프를 가고싶고,
만약 가게 된다면 더 열심히 프랑스어를 말하고 프랑스 문화를 배우려고 노력하며,
준비를 철저하게 해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