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크레펠트, 용기 내 떠난 여름 독일에서 만난 새로운 도

작성자 반은송
독일 IJGD 25325 · 건설 2015. 06 - 2015. 07 독일 크레펠트

CREATE NATURE SPACE FOR CHILDR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교 3학년 여름방학을 계획하던 중 막연하게 외국을 나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유럽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인터넷을 찾아보고 친구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던 중 워크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새로운 경험이 되겠다 싶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전 오리엔테이션도 참가하고 참가경험담을 읽어보며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갔습니다. 방학은 한달 가량 남아있는 시점부터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질 생각에 설레 잠을 많이 설쳤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영어 실력을 많이 향상 시켜야겠다는 기대하였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저는 독일 크레펠트에서 유치원 놀이터 보수공사를 하였습니다. 처음 일을 시작하는 주에 몇십년만에 찾아온 유럽의 더위에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이였기 때문에 외국인 친구들과 더 빨리 친해 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하나 모양새를 갖춰가는 유치원을 보고 뿌듯했습니다. 일은 평일 5일 동안 진행되었고 토요일, 일요일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유럽을 자주 올 상황이 아니였기 때문에 이 시간에 다른 지역을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모아 독일의 다른지역, 네덜란드 등 많은 지역을 놀러 다녔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하기 전에 저는 영어로 말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많이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울렁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과 같이 지낼 일이 없었기 때문에 외국인에게 말을 건다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 같이 지내보니 외국인과도 친한 관계를 가질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인종차별 그런거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것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든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고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 모습들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가고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