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미얀마, 돈보다 소중한 것을 배우다

작성자 박준호
미얀마 COM/1-16 · 복지/농업/청소년 2016. 01 - 2016. 02 미얀마

Wae Daut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저는 국제워크캠프를 외국에서 다양한 외국인들과 함께 어울리고 활동하고 싶어서 참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전에는 준비할 것이 많았는데 특히 미얀마라서 준비할 것이 더 많고 복잡했던 것 같습니다. 먼저 비행기표, 여권 만들기, 비자 발급, 국제워크캠프 이외의 개인 여행 준비 등으로 준비할 것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앞으로 워크캠프에 기대하는 점은 일을 조금 더 빨리 빨리 처래해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간이 안될 때도 있는데 비자를 2주 전에 발급 받아라고 통보해 주셔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그 외에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는 여러 가지 활동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나라 소개 및 놀아주기, 길 만들기, 동네 주민들과의 여러 가지 기억에 남을 활동들, 마을에 잡일 도와주기 등 많은 활동을 짧은 기간에 한 것 같습니다. 특별한 에피소드는 미얀마는 불교 국가라서 사원에 많이 봉사를 하러 갔는데, 한국의 불교와 약간 달라서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은 이탈리아 사람과 일본 사람2명, 나머지는 미얀마 현지인이였습니다. 미얀마 현지인 중에는 미얀마 기관 직원과 리더가 포함되었고, 그 지역의 이장 같으신 분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국제워크 캠프를 참가하고 나서 많은 것들을 느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울타리 안에만 머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나라 내외에서 세계적인 차원의 활동을 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특히, 돈에 물들지 않은 미얀마 사람들을 보고, 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신경을 많이 쓰는 나와 주위사람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활동을 아직 안해보신 분들은 물론 겁이나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하지만 먼저 행동을 하고 부딪혀 보시는게 가장 최선인 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