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호치민, 낯선 곳에서 찾은 변화의 시작
Smile restaurant-Ho Chi Minh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여러사람을 만나 교류를 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계속 전공에 잡혀있다보니 매번 같은 동기와 교수님... 매일 똑같은 생활 속에서 내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 혼자 자유 여행을 하는 것만으로는 소심한 내가 용기 있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없을 것 같아 고민을 하던 중에, 먼저 워크캠프에 참여했던 친구의 추천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한 번도 해외에 나간 경험이 없는 나여서 숙소에는 잘 도착할 수 있을지, 영어로 대화는 가능할 지 조바심에 호치민을 검색하여 구글 지도를 프린트하고, 베트남어를 밑줄쳐가며 공부했었다.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것이 힘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을 접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컸다. 그리고 워크캠프는 나에게 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한 번도 해외에 나간 경험이 없는 나여서 숙소에는 잘 도착할 수 있을지, 영어로 대화는 가능할 지 조바심에 호치민을 검색하여 구글 지도를 프린트하고, 베트남어를 밑줄쳐가며 공부했었다.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는 것이 힘들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을 접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컸다. 그리고 워크캠프는 나에게 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워크캠프 첫날은 숙소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인포짓에 나온 주소로 찾아가서 간단히 워크캠프의 목적, 하게 될 봉사, 숙소 그리고 자유시간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에 총 5명의 참가자들과 스탭이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였다. 그날의 마지막 일정은 진짜 숙소로 이동하여 청소를 시작하는 것이였다. 숙소가 엄청 넓어서 쓸고, 닦고만 했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그 후 자유시간은 참가자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둘째날은 급식봉사활동을 하였다. 현지의 봉사자들과 만나서 채소 다듬기와 테이블 정돈을 한 뒤에 스탭들과 함께 각자 맡은 음식을 나누어주었다. 지역주민들은 당연히 베트남어를 쓰고 우리는 영어를 쓰기 때문에 의사소통하는 것은 몸짓을 활용하거나 스탭들이 도와주었다.
셋째 날부터는 파고다에서 베트남의 전통 떡을 만들었다. 베트남 전통 떡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간단히 떡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자면 바나나잎을 깨끗히 씻고 가위로 다듬는다. 바나나잎을 마른 수건으로 닦고 사각틀에 총 4겹을 접어 넣는다. 그 후 물에 담가놓은 쌀과 앙금을 적당한 비율로 넣은 뒤 대나무짚으로 감싸면 끝!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 해서 생각보다 떡 하나를 만드는 것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했다. 파고다에서 중국과 네덜란드에서 온 워크캠프 참가자도 만나게 되서 워크캠프 참가자들, 스탭들, 파고다 사람들이 다함께 둘러앉아 만들었는데 다양한 문화의 사람이 많다보니 그 이야기만으로도 새롭고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마지막날에 떡을 생활용품과 함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정들었던 스탭들과 헤어져서 너무 일주일이 벌써 지났구나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둘째날은 급식봉사활동을 하였다. 현지의 봉사자들과 만나서 채소 다듬기와 테이블 정돈을 한 뒤에 스탭들과 함께 각자 맡은 음식을 나누어주었다. 지역주민들은 당연히 베트남어를 쓰고 우리는 영어를 쓰기 때문에 의사소통하는 것은 몸짓을 활용하거나 스탭들이 도와주었다.
셋째 날부터는 파고다에서 베트남의 전통 떡을 만들었다. 베트남 전통 떡을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다. 간단히 떡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자면 바나나잎을 깨끗히 씻고 가위로 다듬는다. 바나나잎을 마른 수건으로 닦고 사각틀에 총 4겹을 접어 넣는다. 그 후 물에 담가놓은 쌀과 앙금을 적당한 비율로 넣은 뒤 대나무짚으로 감싸면 끝!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 해서 생각보다 떡 하나를 만드는 것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했다. 파고다에서 중국과 네덜란드에서 온 워크캠프 참가자도 만나게 되서 워크캠프 참가자들, 스탭들, 파고다 사람들이 다함께 둘러앉아 만들었는데 다양한 문화의 사람이 많다보니 그 이야기만으로도 새롭고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마지막날에 떡을 생활용품과 함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으로 봉사활동을 마쳤다. 정들었던 스탭들과 헤어져서 너무 일주일이 벌써 지났구나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에 참여하기 전에는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에 걱정이 컸다. 하지만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하다보니 저절로 그런 걱정은 없어졌다. 무엇보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권을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서로의 나라에 대해 가치관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것이 정말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것이 두려워 걱정하고 있었던 내가 오히려 재미를 느끼고 더 경험하고 싶다고 느끼게 변할 줄이야! 내게 변할 수 있게 도와준 워크캠프에 감사함을 느낀다. 또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른 지역의 워크캠프도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