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스무살의 푸른 땀방울
Environmentally aware: in Reykjavík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아이슬란드라는 나라가 생소했고, 평소 북유럽을 꼭 가고싶은 마음에 그냥 여행보다는 워크캠프가 더 뜻깊을 것 같아서 신청하였습니다. 비행기편을 핀란드에서 캠프 앞뒤로 몇일 있게끔 계획했습니다. 또한 환경에 관련된 워크캠프를 신청하게된 계기는 전공이 간호학과라 방학때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생각보다 환경이 사람들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참가전엔 아무래도 영어 회화를 많이 준비했습니다. 영어가 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캠프 주제가 environmentally aware 이기에 너무 심도있는 환경문제를 다룰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여러개의 국가에서 참가자가 모이기에 다른 국적의 친구들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 저희 숙소는 수도인 레이캬비크 시내에서 10분거리에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시내와 가까웠기 때문에 workshop 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간은 숙소나 시내에서 보냈습니다. 워크숍은 6번정도 했습니다. 주로 친환경적으로 사업을 하는 곳 방문, 바디필링제를 직접 만들기, 친환경 쓰레기소각장 방문하기, 지열박물관 방문하기 등 주로 친환경적인 기업을 방문하고 직접 행동으로 행하는 것을 많이 했습니다. excursion 으로 golden circle, blue ragon 을 갔었습니다. 밥은 아침은 각자 알아서 먹고, 점심 저녁은 당번을 정해 서로 돌아가면서 해먹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느낀점은 언어는 달라도 서로 느끼는것은 비슷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캠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리더를 제외하곤 다 대학생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공감대도 비슷하고, 고민거리도 비슷했습니다. 숙소에 있을때는 음악을 틀어놓고 같이 춤을 추기도 했으며, 영화보기, 카드게임하기 등 또래 대학생들끼리 잘 놀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워크캠프를 더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방학중에 뜻깊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캠프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이 한데 모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연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