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태국 시골에서 찾은 진짜 나
Non-chemical agriculture, activities with kid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학교게시판에 워크캠프에 대한 안내문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워크캠프직원분께서 직접 오셔서 사전 강의를 해주신 덕분에 미리 준비를 할 수 있었다. 또한 학교에서 워크캠프에 가기 전 원어민과 영어회화 수업을 해서 영어대화에 대비해 갔었다. 가기 전 필수로 손전등과 침낭, 한국 인스턴트음식 등을 챙겼다. 티켓을 구매하고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 안에서의 설렘을 잊을 수가 없다. 첫 해외여행인지라 의미도 컸었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설렘과 걱정이 왔다 갔다 했다. 가기 전 여러가지 생각으로 복잡했지만 워크캠프가 나에게 하나의 기회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워크캠프에선 각자의 역할을 나눠 팀을 정해 활동했다. 식물의 물주기나 설거지, 주방 도와주기 등 간단한 일이었지만 꼭 필요한 활동이었다. 내가 갔던 곳은 완전 시골이었다. 인터넷도 안되고 읍내에 나가려면 차를 타고 멀리가야했다. 이런 환경이 불편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서로 대화도 더 많이하게 되고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좋았다. 워크캠프의 참가자들은 외국인들이 많았어서 소통이 조금 힘들었었다. 가끔 영어를 못하는것에 답답함도 많이 느꼈었지만 바디랭귀지로도 많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한 참가자들이 단어를 잘 못 말해도 기다려주고 귀기울여주었다. 2주동안 여기에 다 쓸 수 없을정도로 정말 너무 많은 일들을 경험했던것 같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다 같이 모여서 무언가 했던것들이다.저녁을 먹고 다같이 둥글게 모여앉아 여러가지 게임을 하거나 오늘있었던 일들이나 느꼈던 점들을 모두에게 얘기 했다. 또한 잠깐 잠깐 가는 마트도 즐거웠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던 시간도 많이 가졌다. 지역주민들을 초대해서 참가자들 나라의 음식을 대접했었다. 나는 한국인들과 함께 즉석떡볶이,주먹밥,볶음밥 등을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다 함께 카야킹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워크캠프 마지막날 밤에는 모닥불을 피우고 기타를 치면서 여러나라의 노래를 다 같이 불렀다. 잊지 못할 밤이었다.
우리는 주로 농경일을 도와주거나 학교에 가서 여러가지를 가르쳤다. 농경일은 잡초를 뽑거나 거름을 주는 등의 작물을 제배하는 일이었다. 학교에서는 영어 동요를 가르치거나 아이들과 게임을 함께했다. 자유로운 분위기로 누구나 가르치고 싶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아이들과 같이 해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순수하고 착해서 힘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이었다.
지역주민분들도 우리에게 웃으며 반갑게 인사해 주셨고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또한 우리가 지냈던 집의 주인이었던 피주와 피농도 마음씨 따뜻한 분들이었다. 함께했던 참가자들도 친절하고 좋았다. 정말 말 그대로 함께 살고, 함께 활동하고, 함께 배운 것 같다.
우리는 주로 농경일을 도와주거나 학교에 가서 여러가지를 가르쳤다. 농경일은 잡초를 뽑거나 거름을 주는 등의 작물을 제배하는 일이었다. 학교에서는 영어 동요를 가르치거나 아이들과 게임을 함께했다. 자유로운 분위기로 누구나 가르치고 싶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아이들과 같이 해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순수하고 착해서 힘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이었다.
지역주민분들도 우리에게 웃으며 반갑게 인사해 주셨고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또한 우리가 지냈던 집의 주인이었던 피주와 피농도 마음씨 따뜻한 분들이었다. 함께했던 참가자들도 친절하고 좋았다. 정말 말 그대로 함께 살고, 함께 활동하고, 함께 배운 것 같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에는 태국에 나 혼자 떨어진 느낌이었다. 모든게 어색하고 온 것이 후회스러웠다. 하지만 함께 지내면서 점점 처음의 걱정이 없어졌다. 지내는 내내 나를 내려놓은 기분이었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본적이 없는것 같다. 나중에 되서는 서로 친해지고 아쉬워서 쉽게 이별하지 못하였다. 너무 좋은사람들을 만난것 같아서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또한 즐기는 여유를 배운것같다. 가서는 무언가 나에게 일이 주어지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며 지냈는데 함께 하면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많이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와는 다른이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다. 마음속에 남는 것이 있었고 배운것이 있었다. 태국의 그 분위기와 느낌을 잊을 수 없을것 같다. 2주가 짧다고 생각했는데 모든걸 겪기에 충분했던 시간이었던것 같다. 정말 가족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모두가 기다려 주고 배려해 주기에 같이 살 수 있었다. 지금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지만 언제가 다시 만나고 싶다. 워크캠프에 가게 된다면 걱정하는 마음보단 언제든 즐길 마음의 여유가 준비물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