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에서 용기 얻어 돌아오다

작성자 우혜진
프랑스 CONCF-218 · 환경 2015. 07 프랑스

AUTRANS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에 신청하게 된 것은 원래 대학교에 들어와서 부터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막연한 참가희망을 갖고 있었다. 그러던 중 워크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곳에서 3주동안 봉사활동과 그 외에도 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이끌려 신청하게 되었다. 워크캠프를 통해서 내가모르는 나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고 외국인들과 소통하며 외국인 울렁증을 조금이라도 극복하고 싶었다. 워크캠프의 합격소식이 확정된 후 나는 그곳 친구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던지 놀이를 준비했다.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요리에 대해 연습해보았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체코1 한국인2 아탈리아1 스페인2 러시아1 터키2 프랑스5로 이루어진 우리팀은 autrans이라는 프랑스의 작은 겨울관광도시에서 봉사를 시작하였다. 우리는 산속의 돌벽앞의 공간을 정리하고 이곳을 교육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작업을 하였다. 월화수목금 매일 아침 8시반정도에 봉고차를 타고 작업장소로 간다. 그리고 각자 장갑을 끼고 삽,갈고리 혹은 수레를 이용해 나뭇가지를 치우거나 돌정리를 하고 돌담,돌계단을 만들었다. 봉사중 특별한 에피소드는 리더중 프랑스인인 새렝스턴이란 친구가 있었는데 겉으로는 장난도 많고 그러지만 나와 또다른 한국인인 가희를 매우 많이 챙겨준 친구였다 . 그런데 절반정도 지났을때 무슨사정에서인지 캠프를 떠난다했다. 그때 정말 슬퍼서 우울했던 기분이 매우 기억에 남는다.또한 3주동안 작은 마을인 autrans에서 착하고 좋은 친구들과 그곳에서 정말 사는기분이 들었고 정이 많이들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나는 다른 나라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외국인 울렁증도 많이 극복이 되었다. 그리고 나 스스로 어떤일에 나서야하는지에 대해도 자신감이 생겼다. 워크캠프를 신청한것은 정말 지금돌아보면 도전을 싫어하는 나의 입장에서 매우 신기한일이다. 후회하지도 않고 내 자신이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비록 3주동안 봉사활동을 하느라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그곳에서 얻은 추억, 소통 그리고 나스스로에 대한 깨우침은 분명한 가치가 있다.이글을 보고있다면 일단 한번 신청하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그리고나서 그곳에 갔다오면 3주동안의 꿈을 꾼거같은 느낌이 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