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작은 마을에서 만난 세계, 마음을 열다

작성자 이도현
독일 IBG 07 · 축제/일반 2016. 06 - 2016. 07 독일

Oberscheinfel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 동기는 지금까지 해봤던 워크캠프 테마와는 좀 색다른 캠프 활동에 참여해보고싶었습니다. 다행히 저의 독일 여행과 일정이 맞았고 oberscheinfeld 라는 처음들어보는 지역에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참가전에 특별히 준비해야하는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침낭이 필요했기 때문에 침낭을 들고 여행하는중에는 좀 불편했습니다.
소수로만 진행되는 캠프에 참여했었기 때문에 12명이라는 봉사자들의 활동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참가자들 모두를 만나고 나니 친해지고 편해지기 때문에 걱정했던것 처럼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12명이라는 다수의 캠프참여자들이 모였기때문에 각국에서 친구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멕시코 2명, 터키 2명, 러시아 2명 , 스페인 1명 , 미국 1명, 벨기에 1명 , 홍콩 1명 , 한국 2명 이였기 때문에 몰랐던 문화들을 다양하게 접할수 있었습니다. oberscheinfeld 라는 지역은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10명이라는 다수의 청년들이 돌아다니는것에 대해서 굉장히 신기하게 바라보시고 마을분들 모두가 봉사자들에게 친절하셔서 너무 많은 배려를 받았던것이 기억이 납니다. 맥주축제라는 테마라서 인지 일하는 시간외에는 마음껏 축제를 즐길수 있어서 너무너무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외국인들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것에 대해서 어렵게 느꼈었는데 , 이번 활동을 통해 여러 문화를 접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또 소수의 그룹보다 다수의 그룹과 활동하게 되니 대화를 많이 하게되고 ,문화교류가 더 활발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다른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해야한다는것도 느끼고 많은 나라 사람들과 모여서 역사와 문화 얘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배워야하는것들을 알게되고 부족한 점들을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 워크캠프를 참여할때보다 내모습 스스로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나 한국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는 것을 발견했을때 너무나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