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로마, 16일간의 성장 드라마

작성자 김하늘
이탈리아 LEG08 · 환경/보수 2016. 07 이탈리아 로마

Camp8: scattered camp in VIII municipality of Rom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학교 포스터를 보고 해외봉사활동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호기심이 생기고 뭔가 더 강한 나를 만들기 위해서 신청하게되었다.
워크캠프 참가 전 까지 나는 영어공부를 하고 여러가지 필요한 물건들을 구매하고 안전한 캠프를 위해서 보험 등 준비해서 참가했다.
워크캠프에 참가 함으로써 나는 전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기 전 소통능력과 영어실력의 향상, 자신감이 생길 것 같았고 다른나라 친구들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나 자신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첫 날 미팅장소에서 만나서 캠프 단체 사람들과 만나 워크캠프하는 동안 지내게 될 학교로 향했다 캠프 장소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은 환경이였다 침낭을 챙기라는 안내문을 받고 야외에서 생활하는 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룸메이트 두명과 화장실도 있는 방을 배정받았다 침대도 있었고 생각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었다 첫 날 부터 한 일주일 정도는 엄청 많이 더워서 고생을 했다 선풍기도 없었기 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점점 적응을 했던건지 날씨가 좀 풀린건지 모르겠지만 그 때 빼고는 잘 지냈다 그리고 또 힘들었던 것은 음식이였다 입에 안맞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너무너무 부실한 식단에 힘들었다 더위와 음식 빼고는 만족스러운 캠프였다 버려진 나무로 탁자와 의자 서랍장 등 여러가지를 만드는 워크를 했는데 재밌게 즐기면서 할 수 있었다 리더가 나이가 좀 있는 이탈리아 여자 분 이였는데 작고 아담한데 뭔지모를 포스가 있어 캠프 참가자들을 잘 이끌어 별 탈 없이 지낸 캠프였다 마지막날 밤에는 파티를 했는데 우리가 만든 것들을 공원으로 옴겨서 캠프리더 지인들도 초대해서 노래를 틀어놓고 파티를 하는데 정말 재밌고 마지막 밤이라서 아쉽고 그동안의 했던 일들이 스쳐지나갔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캠프가 끝이나고 우린 모두 헤어졌지만 단체채팅방으로 가끔은 연락을 하고 지낸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 참가 전의 나의모습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가득하고 자신감이 아주 부족한 사람이었다 그런 나에게 회화능력이 아주 뛰어나진 않지만 간단한 회화능력 정도가 생기게 해주고 자신감이 생기게 해준것이 워크캠프이다 처음엔 말도 빠르고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친절하게 다시 천천히 설명해주고 계속 챙겨주고 말걸어줘서 더 힘이되어 열심히 말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친구들의 친절함에 감동하고 나 또한 그 친구들의 배려를 배웠다 그리고 이탈리아 사람들의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과 무슨일도 즐기면서 하는 마인드를 배웠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을 정도로 나에겐 말할 수 없는 많은 가르침을 준 캠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