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잊지 못할 3주간의 문화 체험

작성자 최다정
프랑스 SJ66 · RENO/CULT 2014. 08 - 2014. 09 프랑스

FESTI'VAL FRAICHEUR OF TORCY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휴학을 하고 유럽여행을 가기 전 뭔가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게 없을까하던 참에
국제 워크캠프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왕 가는 것 culture 주제의 활동을 하고싶었고 프랑스라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워크캠프 프로그램들을 보며 고민하다 SJ66 프로그램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문화관련 캠프였고 다른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2주의 기간인데 비해
제가 선택한 프로그램은 3주의 시간이라 좀 더 로컬문화를 느끼며 지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조용한 동네에서 로컬적인 분위기를 기대하고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는 너무너무 많은데요 보고서를 쓰려고 생각만 해도 그때가 생각나서 미소가 지어지고 그리워요~
일단 3주동안 있으면서 torcy라는 작은 파리근교의 동네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같아요
다 같이 까르푸에 장도 보러가고 이런저런 축제에도 초대받아서 프랑스 대학생친구들과 술마시며 영화 이야기도하고 서로 나라의 정치,문화 등 다방면의 이야기를 나눌수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지냈던 동네는 rer을 타면 파리에 30분만에 갈수있어서 휴무날엔 친구들과 파리에 가서 술도 마시고 클럽도 가고 재미나게 놀았습니다! 또 노르망디라는 프랑스의 또다른 도시에 차를 타고 놀러갔었는데요 너무 아름다웠고 특히 잊지 못할 순간은
친구 차를 타고 파리에 다시 돌아오는데 노을이지는 하늘에 에펠탑이 보이는 순간이었어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 휴학으로 인해, 이 유럽여행으로 인해 내 인생이 크게 변화될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예상과는 달리 어쩌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순간이었던것같아요.
좀 더 open-minded한 사람이 되었고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를 떠나 큰 세상을 보게 되어 정말 별천지에 온 기분이었답니다!!
22살에 다녀온 워크캠프였는데 이때의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것같아요.
20년하고 조금 더 살면서 정말 잘했다 싶은 일 3순위 안에 들어가는 일이에요.
언제든 다시 워크캠프에 참가하여 세계의 열정넘치는 친구들과 교류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