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서툴지만 괜찮아, 마음으로 통하는 경험 세상 어디에도

작성자 최승용
프랑스 SJ42 · 환경/보수 2016. 07 - 2016. 08 saint rabier

YOUR INTERNATIONAL BREAD OVEN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해외로 나가본 경험이 전무한 저로써는 해외봉사라는 것은 큰 도전이었습니다. 외국인들과 약3주간 함께 생활을 해야하는 것도 걱정이었고 여러가지로 많은 고민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진짜 한계를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과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습니다. 원래 도전을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고난없이 무난하게 살아온 것 같은 느낌때문에 이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참가 전에 준비해야 될 것들을 준비하는데 홈페이지나 기존에 다녀왔던 참가자들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참가 전에 같은 국가를 가는 사람들과의 교류도 참가전 숙소나 경비등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처음 만난 워크캠프 그룹원들과 지역 주민들.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려웠습니다. 영어실력이 형편없어서 몸짓을 써가면서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금방 친해질 수 있었고 나중에는 정이들어 헤어지기가 싫을 정도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international dinner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각 나라의 음식을 소개하고 함께 저녁을 먹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요리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우리나라의 음식을 소개해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뿌듯한 추억이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저녁식사에 초대를 해주셔서 맛있는 음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좋은 추억을 안고 왔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사람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는 날이 정말 가장 슬펐습니다. 비록 문화도 다르고 생활습관이나 사소한 것까지 모두 달랐지만 서로 베려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쉬움이 가장 컸습니다. 지역주민들과도 너무 많이 정들고 많은 도움을 주셔서 헤어지는 날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 저또한 울컥하였습니다. 워크캠프에 참가하기 전에 두려움이나 걱정은 정말 무색할 정도로 행복한 추억이 었습니다. 만약 다시 한번 워크캠프에 참여할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만약 국제워크캠프에 참여하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이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보다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다녀온 후에 느낄 수 있을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