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돌담 쌓고, 별 헤던 3주, 알레그흐
ALLEGRE – Let’s embellish the medieval borough!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본 워크캠프는 프랑스인, 독일인, 한국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캠프였다.
프랑스어에 대한 호기심만으로 불어를 배우러 혼자 학원을 다녔을 정도로 프랑스 문화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작년 베를린에서 참가한 워크캠프로 인해 독일에 대한 애정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내게 적합하게 느껴지는 워크캠프였다.
참가 전에는 가서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어떤 우리의 음식을 해줄지 고민하며 그에 맞는 준비를 했다. 또 그들에게 줄 선물로 알록달록한 복주머니와 그 안에 넣어줄 사탕 몇가지를 챙겨 갔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것은 내가 관심있는 문화권인 그 친구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전부 이해할 순 없겠지만 불어로 혹은 독일어로 하는 그들의 대화를 들으며, 그들의 억양이나 반응을 느끼는 경험이었다.
프랑스어에 대한 호기심만으로 불어를 배우러 혼자 학원을 다녔을 정도로 프랑스 문화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작년 베를린에서 참가한 워크캠프로 인해 독일에 대한 애정도 가지고 있었다. 그런 내게 적합하게 느껴지는 워크캠프였다.
참가 전에는 가서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어떤 우리의 음식을 해줄지 고민하며 그에 맞는 준비를 했다. 또 그들에게 줄 선물로 알록달록한 복주머니와 그 안에 넣어줄 사탕 몇가지를 챙겨 갔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것은 내가 관심있는 문화권인 그 친구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전부 이해할 순 없겠지만 불어로 혹은 독일어로 하는 그들의 대화를 들으며, 그들의 억양이나 반응을 느끼는 경험이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리는 알레그흐에서 돌담을 쌓는 일을 했다.
모든 일이 높게 높게 그리고 빨리 빨리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한 현대문명에 익숙해진 우리에게는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고 견고하게 돌담을 쌓아 나가는 일은 답답하게 느껴지기만 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내 이런 방식이 담고 있는 옛 철학과 만나고 적응하면서 이런 방식을 받아드리게 되었다.
그 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별을 보는 일이다.
늘 도시에서만 자랐던 나는 '별 헤는 밤'이라는 말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고, 하늘에서 쏟아지듯 빛나는 별들을 사진으로만 그림으로만 봐 왔다. 그랬던 내게 그 곳 밤 하늘은 적잖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셀 수 없이 많은 별들과 긴 꼬리를 메달고 떨어져 오는 별똥별, 그것들이 내게 불러 일으키는 감정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모든 일이 높게 높게 그리고 빨리 빨리 일사천리로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한 현대문명에 익숙해진 우리에게는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고 견고하게 돌담을 쌓아 나가는 일은 답답하게 느껴지기만 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내 이런 방식이 담고 있는 옛 철학과 만나고 적응하면서 이런 방식을 받아드리게 되었다.
그 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별을 보는 일이다.
늘 도시에서만 자랐던 나는 '별 헤는 밤'이라는 말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었고, 하늘에서 쏟아지듯 빛나는 별들을 사진으로만 그림으로만 봐 왔다. 그랬던 내게 그 곳 밤 하늘은 적잖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셀 수 없이 많은 별들과 긴 꼬리를 메달고 떨어져 오는 별똥별, 그것들이 내게 불러 일으키는 감정은 말로 형용할 수 없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흙을 파내고, 돌을 나르고, 질긴 나무 뿌리를 뽑아내는 그런 활동 과정에서 전에는 징그럽다고만 여기던 생물들을 아무렇지 않게 만지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주고, 흙과 나무와 자연이 주는 느낌을 받으며 보다 더 친환경적인 태도를 가지게 된 것 같다. 도시에서만 자란 내게는 작지만 큰 변화고, 원했던 변화라 더 의미가 있다.
또 캠프를 통해 더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과 소통하며 더 커지는 세상을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워크캠프를 참가한 것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 누구에게던지 참가해보기를 느껴보기를 추천해주고 싶다.
또 캠프를 통해 더 많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과 소통하며 더 커지는 세상을 느낄 수 있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워크캠프를 참가한 것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 누구에게던지 참가해보기를 느껴보기를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