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열악함 속에서 찾은 인도네시아의 웃음
Mangunan Eco Cam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독일 워크캠프를 정말 재미있게 다녀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친한 친구와 함께 가야겠다는 마음으로 인도네시아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워크캠프인만큼 좀 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즐겁게 2주간 생활하기를 기대하였습니다.
워크캠프를 가기 전, 인도네시아의 종교적인 특수성 때문에 짧은 바지를 입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짧은 바지밖에 없었던 저는 집에 있던 긴 바지를 무릎 아래로 잘라서 가져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첫번째 독일 워크캠프를 가기 전 교육에서 분명 한번 쯤은 싸운다고 말씀하셨는데, 인도네시아로 가기 전에도 이번에는 무엇때문에 참가자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할까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워크캠프를 가기 전, 인도네시아의 종교적인 특수성 때문에 짧은 바지를 입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짧은 바지밖에 없었던 저는 집에 있던 긴 바지를 무릎 아래로 잘라서 가져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첫번째 독일 워크캠프를 가기 전 교육에서 분명 한번 쯤은 싸운다고 말씀하셨는데, 인도네시아로 가기 전에도 이번에는 무엇때문에 참가자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할까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인도네시아의 작은 마을 '망구난'은 아직 개발되거나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관광지로 발전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마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참가자들은 지역 발전 방안과 관광지 개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지역에서 내세울만한 곳을 함께 탐방하고, 저녁에는 다같이 모여 탐방한 곳의 좋았던점과 좀 더 발전해야하는 점을 함께 토론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말에는 다같이 도시로 나가 관광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프라이빗한 해변가에서 놀기도 하였고, 동굴을 탐방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참가자의 실제 집에서 주말동안 잠시 묵어가기도 하였습니다. 나중에 그 친구가 한국에 놀러왔을 때는 저와 제 친구가 잠시 서울을 투어 시켜주기도 하였답니다.
인도네시아를 떠나기 전 지역 축제에 참가한 적도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전통 분장과 전통의상을 입고 일주일동안 연습했던 전통 악기를 마을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때의 분장 사진을 지금 보면 웃음밖에 나오지 않지만, 그때 서툴렀던 연주의 하모니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주말에는 다같이 도시로 나가 관광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프라이빗한 해변가에서 놀기도 하였고, 동굴을 탐방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참가자의 실제 집에서 주말동안 잠시 묵어가기도 하였습니다. 나중에 그 친구가 한국에 놀러왔을 때는 저와 제 친구가 잠시 서울을 투어 시켜주기도 하였답니다.
인도네시아를 떠나기 전 지역 축제에 참가한 적도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전통 분장과 전통의상을 입고 일주일동안 연습했던 전통 악기를 마을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때의 분장 사진을 지금 보면 웃음밖에 나오지 않지만, 그때 서툴렀던 연주의 하모니는 잊혀지지 않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을 갔을 때, 그곳의 열악한 환경에 깜짝 놀랐습니다. 재래식 변기에, 벌레가 떠다니는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가 목욕을 해야 했고, 가게에서 파는 야채는 대부분 썩어있고, 밤마다 잘 때는 쥐가 돌아다니는 소리에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집으로 돌아가기 일주일 전에는 화산이 터져 화산재와 함께 생활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언제 이런 경험해보겠냐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그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가져간 김은 최고의 반찬이었으며, 계란이 들어간 음식은 칠 첩 반상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주요 이동 수단인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릴 때는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가끔 그때의 생활을 떠올리며 작게나마 웃습니다. 그 열악한 환경을 견딘 제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그때의 생활은 일상생활을 소중함을 일깨주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가끔 그때의 생활을 떠올리며 작게나마 웃습니다. 그 열악한 환경을 견딘 제 자신이 대견스럽기도 하지만, 그때의 생활은 일상생활을 소중함을 일깨주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