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예술과 자연, 낯선 곳에서의 용기
RESTORING THE MUSEUM PARK – INSEL HOMBROICH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한국에 있을 때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었고, 언젠가 워크캠프에 참가할거라 막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독일에서 교환학생 학기가 끝난 후 여행 외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고민하던 중 워크캠프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평소 자연과 예술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홈브로히는 저에게 딱 맞는 캠프장소라 생각했습니다. 캠프가 시작되기 약 2주전에 infosheet을 통해 준비물과 미팅장소 등을 알게되어 침낭과 교통편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은 세계 각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며 친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캠프 첫 날, 숙소가 미팅포인트였는데 미술관의 건물 중 한 곳이었습니다. 원래는 그 건축물 자체로 예술작품이었고, 지금은 관람객들에게 호스텔의 개념으로 빌려준다고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숙소가 무척 쾌척하였고 모든 캠프 구성원들은 침대, 샤워시설이 있는 화장실, 옷장, 책상 등이 들어있는 각 방을 사용하였습니다. 부엌은 공동시설이었고 마당에 작은 정원과 테이블 등이 있어 일이 끝난 밤에는 게임이나 파티 등을 하였습니다. 캠프 첫째날과 둘째날은 자기소개와 게임 등을 하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은 평일 하루 5시간동안 진행되고, 주로 진흙퍼내기, 콘크리트 나르기, 나무토막 옮기기 등의 일들을 하였습니다. 일의 강도는 예상보다 훨씬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진흙을 퍼내는 일은 팔과 허리가 아플뿐 아니라 온 몸에 진흙이 묻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가끔 미술관 내의 꽃들의 가지치기 같은 일도 하였습니다.
일을 하는 장소는 숙소에서 걸어서 약 30분이 걸립니다. 쿠킹팀은 모두가 번갈아가며 2번씩 하게되는데, 이들은 그날 일을 나가지않고 하루종일 요리와 관련된 일을 합니다. 아침에 다른 구성원들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고 이들이 떠난 후 REWE라는 마트(숙소에서 약 3km)에 자전거로 가서 장을 봐옵니다. 이 때 저는 짐을 가득 싣고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넘어져서 얼굴과 팔다리를 다치기도 했습니다. 그 뒤 쿠킹팀은 점심을 준비해 정해진 점심시간까지 요리한것을 들고 자전거나 도보로 캠프장소에 가야합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정리를 하고 저녁준비를 해야합니다. 일의 강도 자체는 미술관에서 일하는 것보다 힘들지 않았지만 하루종일 일을 해야하므로 결코 쉽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일이 끝난 후에는 중심지인 NEUSS에 버스를 타고 함께 놀러가기도 하고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거나 텃밭에 가서 과일이나 허브같은 것들을 따기도 했습니다. 주말에는 일이 없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쾰른에 기차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캠프참가자는 총 13명이었고, 동양인은 저 혼자였습니다. 다른 참가자들은 캠프리더 2명을 포함하여 독일 4명, 스페인 2명 외에 러시아, 그리스, 세르비아, 터키에서 왔습니다.지역주민을 만나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저희의 일을 관리하는 가드너와 친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캠프 마지막날에는 가드너를 위한 롤링페이퍼와 플럼케이크를 만들어 작별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홈브로히 foundation의 대표님이 숙소를 방문해 감사인사와 근처 예술작품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기도 했습니다.
일은 평일 하루 5시간동안 진행되고, 주로 진흙퍼내기, 콘크리트 나르기, 나무토막 옮기기 등의 일들을 하였습니다. 일의 강도는 예상보다 훨씬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진흙을 퍼내는 일은 팔과 허리가 아플뿐 아니라 온 몸에 진흙이 묻기 때문에 더욱 힘들었습니다. 가끔 미술관 내의 꽃들의 가지치기 같은 일도 하였습니다.
일을 하는 장소는 숙소에서 걸어서 약 30분이 걸립니다. 쿠킹팀은 모두가 번갈아가며 2번씩 하게되는데, 이들은 그날 일을 나가지않고 하루종일 요리와 관련된 일을 합니다. 아침에 다른 구성원들보다 일찍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고 이들이 떠난 후 REWE라는 마트(숙소에서 약 3km)에 자전거로 가서 장을 봐옵니다. 이 때 저는 짐을 가득 싣고 자전거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넘어져서 얼굴과 팔다리를 다치기도 했습니다. 그 뒤 쿠킹팀은 점심을 준비해 정해진 점심시간까지 요리한것을 들고 자전거나 도보로 캠프장소에 가야합니다.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정리를 하고 저녁준비를 해야합니다. 일의 강도 자체는 미술관에서 일하는 것보다 힘들지 않았지만 하루종일 일을 해야하므로 결코 쉽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일이 끝난 후에는 중심지인 NEUSS에 버스를 타고 함께 놀러가기도 하고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거나 텃밭에 가서 과일이나 허브같은 것들을 따기도 했습니다. 주말에는 일이 없기 때문에 당일치기로 쾰른에 기차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캠프참가자는 총 13명이었고, 동양인은 저 혼자였습니다. 다른 참가자들은 캠프리더 2명을 포함하여 독일 4명, 스페인 2명 외에 러시아, 그리스, 세르비아, 터키에서 왔습니다.지역주민을 만나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저희의 일을 관리하는 가드너와 친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캠프 마지막날에는 가드너를 위한 롤링페이퍼와 플럼케이크를 만들어 작별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홈브로히 foundation의 대표님이 숙소를 방문해 감사인사와 근처 예술작품들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주기도 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에는 일을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다 완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많았지만 결국 해냈습니다. 13명 모두가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13명 중 저 혼자 아시아에서 온 사람이었기 때문에 문화적인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고 같이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차 극복이 되었고 좀 더 열린 마음으로 참가자들을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 고민만 하고 망설이다가 놓치는 기회들이 많았는데 후회하지 않도록 도전해보자 생각하며 워크캠프를 지원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던 값진 경험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