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영어 울렁증 극복 여행
Raufarhöfn – near to the arctic circl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원래 여행을 좋아해 1년에 3~4번씩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나는
이번 여름방학은 그동안 하던 여행보다 뜻깊은 여행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러다 지난 겨울에 우연히 알게 되었던 이 국제워크캠프에서의 해외봉사활동이 떠올랐다.
그래서 바로 신청을 했고, 다행히도 1지망으로 썼던 아이슬란드에서의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게되었다.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만 할 수 있어도 문제가 없었던 평범한 여행들과는 달리
약 2주 내내 영어만 쓰면서 처음 보는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해야한다니!
영어실력에 자신이 없던 나는 가기전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번 여름방학은 그동안 하던 여행보다 뜻깊은 여행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러다 지난 겨울에 우연히 알게 되었던 이 국제워크캠프에서의 해외봉사활동이 떠올랐다.
그래서 바로 신청을 했고, 다행히도 1지망으로 썼던 아이슬란드에서의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게되었다.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만 할 수 있어도 문제가 없었던 평범한 여행들과는 달리
약 2주 내내 영어만 쓰면서 처음 보는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봉사활동을 해야한다니!
영어실력에 자신이 없던 나는 가기전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그리고 시작된 봉사활동.
출발전날 WF house에 모여서 나와 함께 지낼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레이캬비크를 같이 걸어다니며 어색함을 줄였다.
우리는 프랑스2 이탈리아1 벨기에1 모로코2 (모로코 사람이지만 프랑스에서 일을 하고있어서 프랑스어가 능통한 친구들이었다.) 러시아1 그리고 캠프리더인 인도1 마지막으로 유일한 동양인인 나 이렇게 총 9명이었다.
우리는 Raufarhofn 라는 레이캬비크에서 버스로 9시간이 걸리는 북쪽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주활동은 Raufarhofn의 WF house의 내부 벽화를 꾸미는 일 이었다.
우리가 봉사활동 한 기간이 유로2016이 하던 때였는데 중간에 마을 주민인 생선공장?의 마크의 집에 초대받아서 프랑스와 포루투갈의 경기를 봤다.
몇명 빼고 다들 유럽사람이라 그런지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봤는데 축구에 관심이 없는 나는 프랑스인 친구들을 위해 프랑스를 응원했다.
프랑스인인 에바가 그레이지만? 이라는 선수를 알려줘서 그사람만 나오면 내가 소리를 지르는 통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매일 저녁은 코리안데이 프렌치데이 이탈리안데이 등등 각자 저녁식사 전에 본인 나라 차례가 돌아오면 자기 나라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자기 나라 음식을 만들어서 즐겁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나서는 자기 나라에서 하는 게임같은걸 같이 했는데
코리안데이때는 참치비빔밥을 먹었고 한글로 자기 이름 쓰기 게임을 하고 공기놀이를 했는데 이탈리아 친구인 페데리코가 제일 열심이였고 굉장히 즐거워했다.
레이캬비크로 돌아가기 전날에는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겸 카페에서 Raufarhofn 엽서를 사서 친구들에게 자기나라 언어로 메세지를 써달라고 해서 그것도 기념품으로 받아왔다.
그렇게 정말 꿈만같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날 아침, 내가 가장 좋아했던 친구 중 한명인 빅토린이 같이 돌아가지 않고 히치하이킹을 하면서 벨기에로 돌아가기 전까지 여행을 하겠다고 해서 너무 서운해서 엉엉 울었는데 그 뒤로 한명씩 떠나보낼 때랑 내가 떠날 때도 매번 펑펑 울었다.
그만큼 전부다 너무 다정하고 좋은 친구들이었고 헤어지고싶지 않은 친구들이었다.
에바, 빅토린, 클라라, 이스마엘, 샤리프, 나스탸, 페데리코, 사우먀...
지금은 한번씩 페이스북 메세지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출발전날 WF house에 모여서 나와 함께 지낼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레이캬비크를 같이 걸어다니며 어색함을 줄였다.
우리는 프랑스2 이탈리아1 벨기에1 모로코2 (모로코 사람이지만 프랑스에서 일을 하고있어서 프랑스어가 능통한 친구들이었다.) 러시아1 그리고 캠프리더인 인도1 마지막으로 유일한 동양인인 나 이렇게 총 9명이었다.
우리는 Raufarhofn 라는 레이캬비크에서 버스로 9시간이 걸리는 북쪽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했는데 주활동은 Raufarhofn의 WF house의 내부 벽화를 꾸미는 일 이었다.
우리가 봉사활동 한 기간이 유로2016이 하던 때였는데 중간에 마을 주민인 생선공장?의 마크의 집에 초대받아서 프랑스와 포루투갈의 경기를 봤다.
몇명 빼고 다들 유럽사람이라 그런지 흥미진진하게 경기를 봤는데 축구에 관심이 없는 나는 프랑스인 친구들을 위해 프랑스를 응원했다.
프랑스인인 에바가 그레이지만? 이라는 선수를 알려줘서 그사람만 나오면 내가 소리를 지르는 통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매일 저녁은 코리안데이 프렌치데이 이탈리안데이 등등 각자 저녁식사 전에 본인 나라 차례가 돌아오면 자기 나라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자기 나라 음식을 만들어서 즐겁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나서는 자기 나라에서 하는 게임같은걸 같이 했는데
코리안데이때는 참치비빔밥을 먹었고 한글로 자기 이름 쓰기 게임을 하고 공기놀이를 했는데 이탈리아 친구인 페데리코가 제일 열심이였고 굉장히 즐거워했다.
레이캬비크로 돌아가기 전날에는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주유소겸 카페에서 Raufarhofn 엽서를 사서 친구들에게 자기나라 언어로 메세지를 써달라고 해서 그것도 기념품으로 받아왔다.
그렇게 정말 꿈만같던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날 아침, 내가 가장 좋아했던 친구 중 한명인 빅토린이 같이 돌아가지 않고 히치하이킹을 하면서 벨기에로 돌아가기 전까지 여행을 하겠다고 해서 너무 서운해서 엉엉 울었는데 그 뒤로 한명씩 떠나보낼 때랑 내가 떠날 때도 매번 펑펑 울었다.
그만큼 전부다 너무 다정하고 좋은 친구들이었고 헤어지고싶지 않은 친구들이었다.
에바, 빅토린, 클라라, 이스마엘, 샤리프, 나스탸, 페데리코, 사우먀...
지금은 한번씩 페이스북 메세지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는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그전에는 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정말 생존에 필요한(?) 기본적인 회화만 해와서 영어 공포증이 있었고 외국인에게 길을 물어보거나 할 때도 머리속으로 어떻게 얘기해야 할 지 수십번 생각하고 다가갔었다.
하지만 워크캠프를 다녀와서는 영어공포증이 거의 다 사라졌다.
오히려 외국인에게 농담도 던지고 친근하게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가기전에 그렇게 걱정을 하던게 나일리가!
그리고 외국인 친구가 한명도 없었는데 한번에 8명이나 생겻다.
그것도 정말 너무너무 착하고 유쾌한 친구들이!
혹시라도 가기 전의 나처럼 영어실력 때문에 혹은 낯선 사람과 생활을 해야한다는 막연함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저질러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생각보다 훨씬 더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워크캠프를 다녀와서는 영어공포증이 거의 다 사라졌다.
오히려 외국인에게 농담도 던지고 친근하게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가기전에 그렇게 걱정을 하던게 나일리가!
그리고 외국인 친구가 한명도 없었는데 한번에 8명이나 생겻다.
그것도 정말 너무너무 착하고 유쾌한 친구들이!
혹시라도 가기 전의 나처럼 영어실력 때문에 혹은 낯선 사람과 생활을 해야한다는 막연함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 저질러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생각보다 훨씬 더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