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 4

작성자 김수지
독일 IBG 05WE · 보수/일반 2017. 05 슈트트가르트

Ehningen Weekend Workcam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예전부터 독일에 대한 문화와 감성에 반해 그곳에서 나의 삶을 살아보고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독일여행을 하려던 참, 단순 여행 뿐만이 아닌 그곳에서 나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인터넷검색을 하던 중 해외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있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설명회를 방문하여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참가하리고 결정하고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고민을 하였는데 독일에서 보수를 하는 봉사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것을 통해 나에게 얻게될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였지만 그것보다 독일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고 신청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처음 방문하였을 때 4일이라는 짧은 캠프였지 때문에 독일을 만끽하지 못 할 것같아 혼자여행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개인여행으로 프랑크푸르트와 뮌헨을 방문한 뒤 멀고 인적이
드문 슈튜트가르트 도시로 가는 기차 안에서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외국인 친구들과 타국에서 어떤 과제를 끝마친다면 어떤 느낌을 받게 될까 굉장히 궁금하고 설레었습니다. 처음 방문을 했을땐 러시아인인 안나, 독일인 알렉스가 반겨주었습니다. 개인여행과 다르게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유창하지 못한 영어실력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저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다시 이야기를 해주며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또한 그 곳에서 일본인 친구인 에리와 독일로 이민온 알리를 만나 우리의 과제를 맡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과제는 노인의 집을 보수공사해주는 임무였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이것이 시작하고 있는지도 모른체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침대를 부수고 벽지를 뜯으며 먼지투성이가 된 얼굴과 머리를 흔들며 우리는 서서히 완성되어 가고 있는 집을 보고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한국에서 주로 한국인들과 만난 탓에 어쩔 수 없는 외국인 공포증이 마음 한 켠에 남아있었습니다. 확실히 타지에 혼자 있다보니 긴박한 순간에 순발력도 기를 수있고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수있어 영어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독일어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낯설지만 독일어와 조금 친숙해 질 수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하루일과를 보내고 친구들과 근처 산책을 나갔을때 전혀 위화감이라고는 찾아볼 수없을 정도로 우리는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며 배려고하고 그 나라의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 가르쳐주며 우리는 동료가 아닌 친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