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지속가능한 삶을 배우다 아이슬란드에서 만난
Sustainable living in Reykjavik and the WF farm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그냥 그 나라에 여행을 가기보다는 현지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고 외국 친구들과의 교류도 해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워크캠프를 알게 되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너무나 가고 싶었지만 여행으로 가기에는 어려운 아이슬란드 캠프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반 정도의 유럽 여행 일정 끝에 가게 된것이라 많은 준비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꼭 필요한 침낭과 경량패딩 그리고 한인마트에서 산 불고기 소스 정도..? 그래도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 캠프원들에게 줄 작은 기념품을 준비해왔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이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캠프 주제가 sustainable life 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삶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일에 대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고,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쓴 재활용품에 씨앗 심기, 분리수거 표지판 만들기 등 다같이 해서 즐거운 활동이었습니다. 캠프일과가 끝나면 그때부터는 각자의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캠프원들과 같이 시내가기, 마트가기, 하이킹가기 등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excursion을 가서 아이슬란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그림속에 있는 기분이었어요. 다른 캠프원들과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다들 너무 좋은 친구들이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다 같이 바도 가고 바다 옆 풀장도 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만난 지역주민분들도 너무 친절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주제가 sustainable life 였던만큼, 절약하고 아끼는 부분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물 절약, 전기 절약, 분리수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지만 잊고 살아가기 쉬운 부분들을 다시 생각하게 된 것 같아요. 또 다른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과 이야기 해 볼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처음에는 마냥 신기했는데 이야기 나누다 보면 또래 친구들 같다가도 어떤때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생각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함께 지낸 시간들이 저에게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느낀점은 더욱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것이에요. 여행다니는 동안에는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캠프원들과 다양한 이야기 깊은 이야기를 하고싶다보니 내 생각이 전달이 잘 안될 때 답답하더라구요. 여러모로 저에게 많은 변화를 준 의미있는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