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작은 마을, 잊지 못할 여름 축제

작성자 김태헌
프랑스 SJ19 · 축제/문화 2017. 07 Saint-Jean-D'angely

BEAUFIEST’YVA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된 동기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와 유럽여행을 갈 생각이었는데 학교 홈페이지에서 유럽지역 워크캠프 참가비를 지원해준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여행을 하며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워크캠프에 참가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기회였기 때문에 워크캠프를 준비한다기보다는 일반적인 여행준비를 했었습니다. 워크캠프 참가 전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고추장,김,라면과 침낭정도가 전부였습니다.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이라면 여러나라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지고 영어 회화 능력향상을 기대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제가 참가한 워크캠프는 프랑스 서부에 위치한 saint-jean-d'angely라는 작은 마을에서 하는 Beaufiesyval 축제 봉사활동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말도 잘안하고 어색했지만 같이 저녁도 만들고 게임도하고 술도 마시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졌습니다. 처음 3일동안은 좋은 숙소에서 지냈습니다. 그 후부터는 축제하는 곳 주변에 텐트를 짓고 생활했습니다. 야외에서의 캠핑이라 위생적인면도, 불편한점이 많았지만 재밌었습니다. 주말에는 마을이나 주변 도시로 놀러가서 쇼핑도하고 불꽃놀이도 보고 펍에도 가고 즐거웠습니다. 저희 팀에서 봉사기간중에 3명이나 생일이 있어서 생일도 챙겨주고 파티도 한 것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제가 느끼기에 참가전에는 사람들 앞에 나서서 영어로 말을 하거나춤을 춘적이 없었는데 워크캠프를 통해 자신감도 가지게되고 외국인에 대한 편견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와, 텐트에서의 생활, 갖은 일을 통하여 제 자신이 더욱 강해짐을 느꼈습니다. 일상의 편한함을 느끼게 해준 경험이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지내면서 영어로 대화하는 것은 정말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하기전 좀더 불어를 알고 갔었다면 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봉사가 끝나고도 연락해서 서로의 나라로 여행하고 다시만나는 좋은 인연을 만든 것 같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