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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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JAMAA FOLK FESTIVAL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오랫동안 휴학생활을 마치고 막 복학을 하여 정신없이 학교생활을 하고 있을 때 동기에게 워크캠프라는 활동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워크캠프라는 활동자체를 몰랐던 저는 해외에 나가 봉사를 할 수 있고 활동기간 전후로는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듣고 참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신청을 하고 에스토니아 marjamaa 포크 페스티벌이라는 프로그램에 합격하게 되었고 참가를 준비하면서 포크댄스가 뭔지 조사를 하고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즐겨 먹는 라면과 김치 등 우리나라 음식을 준비하면서 여러 국가에서 온 애들과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 기대를 하면서 영어기초회화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첫째 날 오후 탈린 국제버스터미널에서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국제기구답게 이태리, 스페인, 러시아, 멕시코, 홍콩,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저를 포함 9명의 친구들이 1주일동안 같이 먹고 자며 생활을 하였습니다. 베이스캠프는 이 지역의 문화센터 생활을 하였으며 식사는 이 지역 학교식당에서 제공을 해주었습니다. 첫째 날 저녁시간쯤 도착하여 베이스캠프에 짐을 풀고 인근 시장에 장을 본 뒤 이태리 친구가 해주는 전통 까르보나라를 먹으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다음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하였습니다. 활동은 식사 후 10시부터 1시까지 오전 활동 후 오후시간은 휴식을 취한 뒤 저녁식사 후 저녁 활동을 이여 나갔습니다. 전반적인 활동은 오전에 행사장 인근의 환경미화를 실시하였으며 저녁활동으로 우리도 축제참가자의 일원으로서 전통 포크댄스 공연을 관람하고 에스토니아 유명 밴드가 공연하는 콘서트 등을 가서 즐기는 것 이였습니다. 저녁공연 땐 인근 발트 3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의 포크댄스 공연자들과 함께 춤을 추었으며 아랍지역 아이들도 참가하여 다양한 포크댄스와 그 지역을 전통음악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포크댄스를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있었던 주말에는 전반적인 휴식을 취하였고 일요일에는 버스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에스토니아의 남부의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파르누에 가서 관광을 즐겼으며 나랑 일본에서 온 참가자가 영어를 잘 못하였는데도 팀 리더는 몸으로 설명을 해주던가 하여 우리들을 이해를 해 주었으며 우리가 쉽게 알 수 없었던 에스토니아의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어 에스토니아와 인근 발트3국과 러시아와의 현재관계 그리고 EU가입국으로서의 자긍심을 알 수 있어 정말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글로 쓴 것 외 이 활동을 참가하면서 이태리 스페인의 전통음식을 먹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국가의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었다. 글로는 표현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었던 기간이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 캠프를 참가하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는 우물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느꼈다. 말로는 세계화를 외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어플과 서양친구들이 사용하는 어플은 전혀 달랐다. 한국은 카카오톡, 일본은 라인 그 외국가에서는 whatsup이라는 메신져 어플을 이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영어를 못하다 보니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좀 있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이 있다하더라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의 그들의 생각과 사고관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 아쉬웠던 것은 다른 활동에 비해 내가 참가한 프로그램이 활동기간이 짧았던 것이 무엇보다도 아쉬웠고 다음에도 기회가 생긴다면 참가하고 싶다는 것이다. 실제 서양의 친구들은 워크캠프를 2~3회 이상 참가한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참가 후 영어공부 좀 열심히 하여 외국의 친구들과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