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깟바섬, 23명의 친구들과 특별한 2주

작성자 이현근
베트남 SJV1705 · 환경/보수/복지/아동/원예 2017. 07 베트남

Interacting with children at Cat Ba Is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교에 진학하기전 부터 해외봉사활동이라는 체험을 해보고 싶었다. 휴학을 1년동안 하였기 때문에 이 시간에 해외봉사활동을 가면 좋을거라고 생각을 하였고 신청하게 되었다.
참가 전 준비는 일단 다른 사람들의 참가보고서를 읽어 보았다. 베트남과 비슷한 동남아 국가에 보고서를 여러개 읽어 보았으며 카페에 올라온 글도 읽어 보았다. 그리고 베트남 현지에서 보내주는 인포싯을 여러번 읽어 보면서 필요한 물품들과 한국적인 선물을 준비했다.
기대했던 점은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서 휴학기간동안 무료하게 지냈던 생활에서 다른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 같이 생활해 보고 싶었고, 그 사람들로 부터 그 나라의 문화를 겪어 보고 싶었다. 또한 외국의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 보고 싶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2주동안의 워크캠프 기간동안 베트남 하이퐁 깟바섬의 조그만한 마을에서 생활하였다. 그 마을의 아이들에서 학교에서 영어도 가르키고, 재활용에 대해서 알려주었다. 또한 아이들과 축구,게임,수영등 같이 현지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재미있는 생활을 하였다. 워크캠프 참가자는 나를 포함해서 23명 이었다. 베트남5명,프랑스4명,이탈리아4명,벨기에3명,터키2명,덴마크1명,스위스1명,슬로바키아1명,스페인1명,한국1명. 우리는 2주동안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잘때까지 같이 생활하였으며 주말에 깟바시티로 나가 깟바국립공원에 가기도 하였고, 다 같이 저녁도 먹고 쇼핑도 하고, 또 같이 술집에 가서 술먹으면서 재밌게 놀기도 하였다. 캠프가 끝나갈 때는 서로에게 편지를 써주기도 하였다. 마지막 깟바섬에서 하노이로 돌아올때는 아이들과 아쉽지만 작별을 하였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2주 동안의 워크캠프 참가를 통해서 유럽의 친구들을 사귀게 되었다는 점이다. 캠프에 초반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었을때 먼저 다가와 주어서 쉽게 적응을 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유럽친구들에 영어실력은 부족하지만 서로 마음이 통하고 서로 재미있게 놀고 서로 배려해주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어실력을 많이 향상 시켜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처음해보는 혼자 외국에 나가 한국사람이 한명도 없는 곳에서의 외국 생활이었지만 새로운 경험과 문화를 느끼게 되어서 정말 이 워크캠프를 잘 신청하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2주동안 이지만 정말 서로 친구들에게 의지하고 정도 많이 들고 생활하면서 친구들과 작별을 할때는 정말 아쉽고 해어지는게 아쉬웠다.
이제는 서로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서 각자의 위치에서 생활하고 있겠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캠프 참가자 모두가 모여서 같이 워크캠프의 추억에 대해서 또 떠들고 같이 놀기를 희망한다. 또 기회가 된다면 모든 친구들의 나라를 여행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