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빙하처럼 푸르렀던 2주, 아이슬란드

작성자 안윤노
아이슬란드 SEEDS 004 · 환경/교육 2018. 01 아이슬란드

Environment & Sustainability - Midwinter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을 기대했던 나는 내가 상상한 이상의 것을 보았다. 사실 참가 전 준비 과정에서 알아본 아이슬란드는 많은 엔터테이먼트들은 존재하지 않았기에 크나 여행에 대해 큰 기대를 하기 보단 워크캠프에 초점이 크게 맞추어져 있었다. 긴장과 설렘을 안고 간 아이스란드의 자연은 어떠한 유흥거리보다 흥미로웠고 자연을 평소에 생각하지 않던 사람들 조차 자연 보호가 간절해질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내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자연에 대해 조금더 깊게 알아가고 다양한 나라들의 자연보호에 대한 문제점을 들어 볼수 있어 좋았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세계 각국 다양한 나라에서 온 내 또래의 친구들과 같은 숙소를 사용하며 보낸 2주일. 색다른 경험들이 많았던것 같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international dinner과 온천 수영장이었다. 하루는 우리 조에서 international dinner 열어 서로 자신의 나라들을 대표하는 음식을 만들어 친구들을 초대하였는데, 내가 한국의 음식을 만들어 다른나라 친구들에게 소개 해줄수있다는게 재밌었다. 내가 만든 음식은 떡갈비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친구들의 절반은 베지테리안이었다. 하지만 다른 많은친구들이 좋아해주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내가 혼자 찾아서 신청하지 않는 이상 이런 경험을 어디가서 할수있을까. 새로운 친구들과 재미난 유흥거리들도 좋았지만 가장 내가 좋았던 점은 자연보호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수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연보호가 중요하고 우리가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은 했었지만 우리가 왜 자연을 보호해야하는지 그리고 자연과 공존하며 발전해 나가여야하는지를 배울수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물론 집에서 나와 낯선 환경이 마냥 신비롭고 좋기만 할순없었다. 하지만 이 기회로 나는 더욱더 발전했고 앞으로도 더많은 새로운 것들을 시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