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사진으로 담은 열흘간의 꿈

작성자 최유진
아이슬란드 SEEDS 001 · 예술/문화 2018. 01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PHOTOGRAPHY and JANUARY AURORA HUNTIN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제가 워크캠프에 참여하게 된 동기는 저희 학교에서 홍보를 해서 였습니다. 저희 과 1 학년만 참여할 수가 있는데, 저는 제게 주어진 혜택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또한, 선배님들이 다녀온 후기를 듣고나니 저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가 전 준비는 준비물 챙기고, 아이슬란드에 대해서 미리 알아 가고, 그리고 필요한 서류들과 교통편을 준비하는거였습니다. 저는 이번 워크캠프에 참여함으로써 외국인들과의교류를 기대했고, 처음 가보는 아이슬란드라서 많이 설레었습니다. 저의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어있는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 사실도 저를 더욱 기대하게 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저희 워크캠프는 봉사라는 개념보다 배우는 워크캠프였습니다. 그래서 더 여유로웠고 힘든 일도 없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는 사진에 대해서 더 심도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그때 배운거를 이론만이 아닌 레이캬비크 시내를 돌아다니며 직접 배운것을 활용 할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저희는 약 열흘이라는 시간동안 이틀은 참가자들이 신청한 excursion에 다녀왔습니다. 아이슬란드 주요 관광지들을 배경으로해서 저는 사진도 배우고, 직접 관광까지 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고 배우는 것도 포함이지만, 제일 행복했던 것은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과 캠프리더들과 밤에 모여서 게임하고 함께 야식같은것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것이였습니다. 저희는 게임을 하며 서로에게 별명을 붙여주며 놀았고 그덕분에 더 친해져서 뿌듯하고 즐거웠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저는 참가 하기 전에 워크캠프가 힘들꺼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씻고 자는 환경이 부실할것이며, 편식을 하는 저에게 밥도 별로일것이다 라는 생각에 워크캠프가 어쩌면 즐거운 여행이 아니라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출발 전에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차 적응을 못한 덕분인지 아니면 씻는게 불편한것을 인식한것인지, 저는 매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게 되어서 제일 먼저 씻고하니까 아무와도 겹치지 않고 여유롭게 씻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그리고 잠자리도 따뜻하다 못해 더웠으며, 숙소 자체가 안락한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 밥 또한 참가자들이 돌아가면서 준비를 했기에, 의견을 구하기도 하고 서로 배려를 했기에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를 통해 편견이 얼마나 사람의 의욕을 떨어뜨리는지를 배우고 반성했으며, 공동생활을 하며 배려와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