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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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민현
프랑스 SJ04 · 보수/문화 2018. 05 - 2018. 06 Fouras

LE FORT DE L'AIGUILLE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언제부터인지 프랑스 워크캐프가 전 세계 워캠 중 가장 재밌가는 말을 익히 들었다. 이번 세계여행을 준비하면서 단연 프랑스 워크캠프는 내가 해야만 하는 1순위였다. 멤버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혼자 영어공부에 매진했다. 그 전에 참가했었던 경험속에서 영어의 중요성을 너무 익히 알고있던 터라 이번에는 반드시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했으며 캠프중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유럽의 문화를 온전히 느끼고 싶었고 그들의 삶속에 일부가 되고 싶었다. 프랑스 워크캠프를 통해서 나의 바람들이 이루어지길 소망했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독일에서 온 요나라는 친구는 인기가 많았다. 터키에서 온 레하가 진실게임을 통해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지만 요나는 레하가 너무 어리고 친구이상으로 관계가 변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이 이슈 덕분에 여자들끼리 더 많이 수다를 떨고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 온 마리나와 캐나다에서 온 토마스는 진짜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캠프가 끝날때는 서로 손을 잡고 다니는 사이가 됐다. 이 친구들 덕분에 우리는 서로 대화거리가 풍부해졌고 장난도 치면서 훨씬 가까워질 수 있었다 그런면에서 나는 토마스 마리나 요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내가 처음 워크캠프를 했던 때가 20살이었다.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다시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 나는 더이상 어린쪽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나보다 더 나이가 많았던 엘비는 이번 캠프가 처음이라고 했다 누군가에게는 지금
이 순간이 늦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지금이 출발선이기도 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같이 어울리며 즐겼다. 확실히 나이와 전혀 상관없이 이 전 캠프들에 비해서도 더 역동적이고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의 캠프였다 그래서 나는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 유럽에서 한번 더 워크캠프릉 해야겠다 다짐랬으며 이 추억들은 오래오래 간직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