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니스, 두려움을 넘어선 우정
A FISTUL OF LIM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단순히 외국에 나가고 싶어서 신청했던 국제워크캠프였다. 참가 전에 긴장을 많이 했었다. 단순한 봉사가 아닌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하고 생활해야되기 때문이다. 영어를 잘 못하는 내가 적응을 잘 할수 있을까 미팅장소까지 무사히 도착할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 가기 전에 인포싯을 계속 읽었지만 영어로 되어있어서 해석하기 힘들었다 :( 인포싯에 나와있는 내용중 가장 기대했던 부분은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가져오라는 것이었다. 나는 호떡과 라면 고추장을 챙겼고 친구들이 좋아할 모습을 기대했다. 가기전에는 영어가 많이 늘어서 한국에 오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많이 했고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하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질 것 또한 기대를 하고 떠났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가장 먼저 한 일은 돌을 나르는 것이었다.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친구들이랑 다같이 웃으면서 일했고 그 외에는 콘크리트를 직접 만들어서 건물 벽을 매끄럽게 하는 작업을 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벽은 매끄러워지고 뿌듯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가장 좋았던 것 같다. 특별한 에피소드는 정말 많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마지막날 저녁에 다같이 모여서 캠프파이어 한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두 번째는 호떡을 만들어 준것이다. 사실 각 나라 음식을 만드는 날이 있었는데 일정이 빡빡해지면서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한국인 언니 한명이랑 쉬는 날에 친구들 몰래 호떡을 만들어서 주었는데 애들이랑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좋아해줘서 뿌듯했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다보니 문화가 달라서 적응하기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고 언어도 잘 통하지 않아서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할 수 있었고 빨리 지나가는 시간에 대해서 속상한 마음이 들었다. 지역주민들도 다 착했고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외국인들에 대해서 거부감은 없었다. 하지만 두려움은 컸다. 이 캠프를 참가하고 나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오히려 즐겁고 다음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나라는 다르지만 같은 사람이고 진심으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느꼈다. 다시 한번 캠프에 신청해서 또 다른 문화 그리고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나에게 있어서 절대로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같고 행복했다. 캠프가 끝나서 너무 아쉬웠고 친구들이 보고싶었다. 아직까지 연락하면서 지내고 영상통화도 하면서 지낸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해야될 캠프라고 생각하고 살면서 평생 추억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