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대만 농촌에서 찾은 용기와 자신감

작성자 김수빈
대만 IHV055 · 농업 2018. 08 대만

Urban Farmer in Houl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인생에 버킷리스트였던 해외봉사활동을 달성하기 위해서 국제워크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참가확정이 되고 나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막연하였습니다. 그러나 워캠프리스쿨에 참여 한 후 제가 준비해야할 것과 위기상황에서 대처해야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달 남짓 동안 봉사활동을 위해서 몇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첫째 영어회화를 공부했습니다. 공용 언어가 영어이여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준비를 해갔습니다.
둘째, 우리나라를 소개하기 위해 몇가지 과자와 라면 등 한국 음식을 챙겼습니다.
셋째, 뎅기열을 조심해야한다고 하여서 모기퇴치제와 약품들을 챙겨갔습니다.
그 외에도 인포싯에 나와있는 준비물을 빠짐없이 체크하고 챙겨갔습니다.
준비를 하면서 워크캠프를 통하여 대만지역 문화도 접하고, 다른 나라 친구들도 사귈 기해회가 될 것 같아 기대를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미팅장소에서 캠프리더와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셨고 같이 모여있던 봉사자들과 함께 숙소로 향했습니다. 봉사자들은 25명으로 홍콩, 타이완, 일본에서 온 학생들이였습니다. 한국 사람은 혼자여서 처음에는 불편하였지만, 다들 한국의 k-pop을 굉장히 좋아하여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어주고 편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농업 봉사였지만 힘이 많이 들지않고, 재미있게 활동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첫째 날은 전반적인 시설과 농장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다음 날 부터 잡초도 제거하고, 해바라기 꽃도 심는 등 농업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오후에는 그 곳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습니다. 다같이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함께 그렸습니다. 그리고 밤에는 봉사자들과 더 친해질 수 있도록 자기소개도하고, 같이 참가동기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쨋날 밤 저녁시간에는 자유시간이여서 다같이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욱 친해졌습니다. 특히 각자 가져온 간식들을 함께 나누어 먹었는데 한국과자를 다들 굉장히 좋아하였습니다.
그리고 봉사활도을 하면서 그곳에서 현지 음식들을 접하였는데 입맛에 맞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저녁 날에는 한국식 바베큐로, 삼겹살을 구워먹고 김치도 준비하여 주어서 굉장히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 돌아오는 날에는 인근을 구경하였는데. 근처 박물관과 큰 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봉사활동 숙소에서 벗어나 허울리의 동네를 더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처음으로 해외를 혼자 나가서 길을 찾고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참여하고 나니 용기도 생기고 자신감도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제일 걱정하였던 의사소통 부분은 의외로 생각보다 힘든 것이 아니였습니다. 다들 영어회화가 유창하지는 않았지만 바디랭귀지와 눈빛 만으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문화와 언어가 달라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친해졌고 짧은 일정이였지만 마지막 헤어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무언가를 도전한다는 것이 가슴뛰고 열정적인 일이라는 것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넓고 배울 것은 정말 많았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자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구나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국제워크캠프에 참여하여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