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멕시코, 아이들, 그리고 여유
Working with Indigenous Children I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이전에 참여했던 워크캠프가 좋은 기억으로 남았기에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한번 더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평소 궁금하기도 했고, 제 일정과도 맞았기에 멕시코를 선택했으며, 아이들을 좋아했기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했습니다. 현지 주민들과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랐었는데, 생각보다 더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국외 출발이었고, 워크캠프 전 2주 가량 혼자 몇몇 도시들을 여행했습니다. 밤늦게 돌아다니지만 않는다면 치안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도시들마다 느낌이 많이 다르기에 다양한 도시를 여행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간단한 학용품들을 준비해가서 나누어주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멕시코인 2명, 한국인 2명이 참여한 소규모 워크캠프였는데, 덕분에 봉사자들끼리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아이들에게 어떤 수업을 해 주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누었고,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습니다. 공식 활동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였지만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뒤에는 동네 구경, 근처 여행 등으로 늘 바빴습니다. 한 참가학교의 취소로 워크캠프 초반에 시간이 많이 남아 아쉬웠는데, 현지 관계자 측에서 지역방송 인터뷰, 라디오 게스트 참여 등의 일정을 만들어주셔서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는 홈스테이 형식이었는데, 식구들 모두 친절하셨고 저희를 많이 배려해 주셨습니다. 각각 침대 및 침구가 주어졌고, 화장실도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매우 편안했습니다. 식사도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현지식으로 차려주셨는데, 정말 맛있고 푸짐해서 다들 이곳에서 살쪄서 갈 것 같다고 말 할 정도였습니다. 수업할 학교로 이동할 때도 교통편을 마련해주셔서 편하게 차를 타고 다녔습니다. 와이파이도 숙소 내에서는 사용 가능했습니다.
워크캠프 기관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홈스테이 가족분들, 학교 아이들, 동네 주민분들 모두 저희를 너무 환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싸인을 해달라며 종이를 건네거나 수줍어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다가오던 아이들, 참가자들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식탁에 앉아 한참동안 나누던 이야기들, 팩을 바르고 거의 한 시간동안 사진 찍으며 웃고 떠들던 밤, 온가족이 차를 타고 거대한 폭포를 보러 갔던 여행 등은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숙소는 홈스테이 형식이었는데, 식구들 모두 친절하셨고 저희를 많이 배려해 주셨습니다. 각각 침대 및 침구가 주어졌고, 화장실도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매우 편안했습니다. 식사도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현지식으로 차려주셨는데, 정말 맛있고 푸짐해서 다들 이곳에서 살쪄서 갈 것 같다고 말 할 정도였습니다. 수업할 학교로 이동할 때도 교통편을 마련해주셔서 편하게 차를 타고 다녔습니다. 와이파이도 숙소 내에서는 사용 가능했습니다.
워크캠프 기관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홈스테이 가족분들, 학교 아이들, 동네 주민분들 모두 저희를 너무 환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싸인을 해달라며 종이를 건네거나 수줍어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다가오던 아이들, 참가자들과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식탁에 앉아 한참동안 나누던 이야기들, 팩을 바르고 거의 한 시간동안 사진 찍으며 웃고 떠들던 밤, 온가족이 차를 타고 거대한 폭포를 보러 갔던 여행 등은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워크캠프 활동을 통해 느낀 멕시코는 모든 것을 비교적 빨리, 정확하게 처리하는 한국과는 느낌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했던 학교 중 하나가 워크캠프 시작 직전 취소가 되기도 했고, 나머지 학교에 대한 정보도 뭐 하나 정확한 것 없이 수업 계획을 짜야 했습니다.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 재밌기도 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 전개 속에서 생각지도 못한 신기한 경험들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문화 속에서 여유를 갖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관계자분들, 홈스테이 식구들 등 대부분이 스페인어만 사용하셨기에 현지인 봉사자의 통역에 의존해 대화를 해야 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가면 스페인어를 최대한 배워서 갈 것 같습니다. 또 한국인 참가자분이 한식을 가져오셔서 다같이 한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다들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여름이긴 해도, 지대가 높아서인지 산골이어서인지 아침저녁은 추웠기에 겹쳐입을 수 있는 옷을 챙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아름다웠던 멕시코시티 근교의 Taxco,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던 타코, 갑작스럽게 출연했던 TV 인터뷰, 그리고 순수하고 예쁜 아이들과 종이접기 및 수건돌리기 놀이를 했던 모습입니다.
관계자분들, 홈스테이 식구들 등 대부분이 스페인어만 사용하셨기에 현지인 봉사자의 통역에 의존해 대화를 해야 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가면 스페인어를 최대한 배워서 갈 것 같습니다. 또 한국인 참가자분이 한식을 가져오셔서 다같이 한식을 만들어 먹기도 했는데 다들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여름이긴 해도, 지대가 높아서인지 산골이어서인지 아침저녁은 추웠기에 겹쳐입을 수 있는 옷을 챙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아름다웠던 멕시코시티 근교의 Taxco,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던 타코, 갑작스럽게 출연했던 TV 인터뷰, 그리고 순수하고 예쁜 아이들과 종이접기 및 수건돌리기 놀이를 했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