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리옹, 낯선 시골에서 찾은 용기

작성자 정선희
프랑스 SJ42 · 환경 2018. 08 리옹

THE FAÏ FARM ALONG THE WATER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친구의 권유로 인해 학교의 국제워크캠프를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슨 프로그램인지 잘 몰랐다. 그저 외국으로 2주동안 봉사가는 프로그램인줄로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한 준비같은건 생각하지도 못했다. 이후 워크캠프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서울로 워크캠프를 가지 전 사전준비에 대한 것을 들으러 가면서 점점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따라서 워크캠프지로 이동하는 교통편과 워크캠프에 대한 정보인 인포싯도 보고 또 보고 하며 천천히 준비하였다. 또한 워크캠프를 갔다오면 나의 외국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는 바램과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사귈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워크캠프로 향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내가 간 워크캠프지는 프랑스 '리옹' 이라는 도시의 산속 마을이었다. 이를 통해 프랑스에 파리말고 리옹이라는 곳을 찾아보게 되었고 현지에 도착했을때 생각한것보다 굉장히 시골이어서 놀랐다. 기차역에서 내리서 차를 타고 계속해서 산속으로 한시간을 올라갔다.올라가면서 어떻게 이런곳에 사람들이 마을을 꾸려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의문이 들었다. 그렇지만 경치는 대단했다.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풍경과 건물 등 모든것이 새로웠다. 세계각국 또래친구들을 만나면서 각 나라의 문화 등을 영어로 공유하면서 하루하루가 기대되었고 마을에 우리팀 말고도 다른 워크캠프 활동을 하러온 팀이 있어서 사람도 많아 단시간에 프랑스의 문화에 적응할수 있었던 것 같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한국으로 귀국하면서 아직도 프랑스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면서 실감이 나지 않았다. 직접 세계 각지 친구들과 이주동안 지내면서 외국어 능력은 생각한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앞으로 외국에 나가서 혼자 다닐 수 있을만큼 향상되었다. 또한 다녀와서 주변 친구들이 워크캠프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였다. 그래서 다녀온 선배로서 인생에서 한번 가볼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다녀오라고 권해주었다. 이를 통해 나 자신은 한국에서 뭐든 못겠냐는 마인드로 여러 순간에 뭐든지 도전할 것이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느끼며 나의 청춘이 헛되지 않게 살 것이라는 인생의 모토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