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이탈리아, 로컬에 스며들다

작성자 남예진
이탈리아 LEG14 · 환경/축제 2018. 07 - 2018. 08 이탈리아 폰테카냐노

The Common Lan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동기: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친구를 통해 국제워크캠프라는 것을 알게 되고, 문화 교류를 하면서 관심 분야에 봉사도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참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전 준비: 비행기 티켓 구매, 워캠프리스쿨 참가, 인포싯 꼼꼼히 읽어보기
이외에 특별하게 워크캠프를 위해 많이 준비한 것은 없는 것 같고, 평소 영어공부하는 것을 꾸준히 하였습니다!ㅎㅎ

워크캠프에 기대했던 점: 참가한 동기였듯이, 문화 교류 및 환경 분야 봉사를 두루 할 수 있는 점을 기대했습니다. 다양한 문화권 친구들을 만들고 환경 이슈 관련하여 토론하고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이탈리아 남부 작은 마을 Pontecagnano에서 생활하였고,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참가 인원들을 제외하고는 로컬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이탈리아 문화나 생활 방식에 대해 배우고 로컬 사람들과 더 깊게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워크캠프 마지막날, 워캠 주최 단체에서 작은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저희는 각자 역할을 맡아서 축제를 도와주었습니다. 제가 맡은 역할은 이탈리아 봉사자들과 같이 작은 부스에서 뽑기 이벤트를 하는 것 이었습니다. 축제에 온 로컬 사람들에게 이탈리아 한 두마디를 소리치며 부스로 이끈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여러 문화권에서 온 참가자들과 함께 생활하였고, 로컬 봉사자들과도 만날 기회들도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워크캠프가 좋았던 점은, 봉사이외에 저희끼리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던 점이 좋았습니다. 환경 이슈 및 현재 중요 이슈들에 대해 토론하였고,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참가 기간동안 채식위주 식사 등 미니멀 생활을 하였고, 생활 습관에 대해서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참가 후 돌아와서도 좀 더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생활하도록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참가들과 교류하면서, 각 나라의 문화나 이슈들에 대해서 배우게 된 것도 굉장히 뜻깊었습니다.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