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퇴사 후 덴마크, 용기 충전 완료!
Sustainable Building Worksho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어렸을 때부터 봉사활동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었던 저는 19살 봉사활동에서 만난 대학생 선배를 통해서 처음 워크캠프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참여해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대학교 재학 시절엔 학업에 바빴고 졸업 후 엔 바로 직장생활은 하느라 잊고 있던 워크캠프... 두 달 전 퇴사를 앞두며 가장 하고 싶었던 것으로 워크캠프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덴마크를 선택한 것은 사실 고등학교 친구가 덴마크에 살고 있었으며 또한 마침 주제가 건설/환경이었는데 예전 건설 및 보수 관련하여 봉사활동을 했던 적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참가 합격 후 보내주신 인포싯을 읽고 참가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습니다. 침낭과 작업복 그리고 한국요리 재료 및 한국 전통 게임 등을 준비물로 챙겼고 장소로 찾아가는 방법을 미리 검색하고 캠프 리더에게 저의 도착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워크캠프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고 싶었는데 과연 잘 지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있었으나 설렘이 더 컸습니다.
참가 합격 후 보내주신 인포싯을 읽고 참가하는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했습니다. 침낭과 작업복 그리고 한국요리 재료 및 한국 전통 게임 등을 준비물로 챙겼고 장소로 찾아가는 방법을 미리 검색하고 캠프 리더에게 저의 도착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워크캠프를 통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고 싶었는데 과연 잘 지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있었으나 설렘이 더 컸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제가 참여한 워크캠프는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차로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오르후스였습니다. 오르후스 시내에서도 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Freiland라는 곳입니다. 내가 맞게 가는 것인가 걱정되었지만 캠프 리더와 연락을 할 수 있게 미리 사전에 교류(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했기에 안심하고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비행시간으로 인해 프로그램 시작일에 참석하지 못하고 하루 늦게인 다음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참석자들은 이미 서로 인사를 나눈 상태였는데 제가 도착했을 때 그들은 반갑게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이때 저는 정말 고마웠고 제가 워크캠프에 정말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났습니다.
워크캠프 기간동안 저희가 지낸 곳은 마을회관 같은 곳이었고 넓은 방에서 18명의 친구들이 함께 생활했습니다. 독일, 체코, 멕시코, 스페인, 포르투갈, 터키,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총 10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였고 처음 참석하는 친구들과 워크캠프를 여러번 참석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이번 워크캠프 참가자들에게 본인들이 가진 지식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곳에서의 2주간 일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월~금(주 중) : 9시~12시 / 13시~16시 Building Workshops ( 오후 시간 중 20분 Tea-Time)
토, 일(주말) : 자유시간
총 5개의 프로젝트가 있었고 그 중 제가 선택한 것은 Playground(놀이터)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돌아가면서 식사를 준비하는 쿠킹 팀을 했습니다. 쿠킹 팀은 참가자들의 아침, 점심, 저녁 및 간식을 준비하고 마을회관 청소를 담당했습니다.
나무를 이용하여 놀이터의 놀이기구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보통 저는 조립만 하면 되는 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숲에 가서 나무를 직접 베고 나무껍질을 벗겨 다듬고 놀이기구 크기에 맞게 자르고 못을 박는 등 어떤, 어떻게 놀이기구를 만들 것인지 설계부터 재료 준비까지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손수 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난생처음 도끼질과 톱질을 했는데 일하는 첫날은 비바람이 불어 맞으면서 하느라 더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함께하는 친구들과 서로의 문화 가치관 등 얘기하며 도와가며 일을 하니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일이 끝난 오후에는 지역 마을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삶과 에코시스템 등과 같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였습니다. 또한 저녁을 먹고 난 자유시간 동안에는 서로의 나라의 인기곡을 부르며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주말 자유시간에는 조를 나눠 지역 관광지 방문 및 레저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바다와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미술관도 가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버스를 놓쳐 히치하이킹도 하고 정말 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워크캠프 기간동안 저희가 지낸 곳은 마을회관 같은 곳이었고 넓은 방에서 18명의 친구들이 함께 생활했습니다. 독일, 체코, 멕시코, 스페인, 포르투갈, 터키,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총 10개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였고 처음 참석하는 친구들과 워크캠프를 여러번 참석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이번 워크캠프 참가자들에게 본인들이 가진 지식들을 알려주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곳에서의 2주간 일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월~금(주 중) : 9시~12시 / 13시~16시 Building Workshops ( 오후 시간 중 20분 Tea-Time)
토, 일(주말) : 자유시간
총 5개의 프로젝트가 있었고 그 중 제가 선택한 것은 Playground(놀이터)였습니다.
그리고 매일 돌아가면서 식사를 준비하는 쿠킹 팀을 했습니다. 쿠킹 팀은 참가자들의 아침, 점심, 저녁 및 간식을 준비하고 마을회관 청소를 담당했습니다.
나무를 이용하여 놀이터의 놀이기구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보통 저는 조립만 하면 되는 건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숲에 가서 나무를 직접 베고 나무껍질을 벗겨 다듬고 놀이기구 크기에 맞게 자르고 못을 박는 등 어떤, 어떻게 놀이기구를 만들 것인지 설계부터 재료 준비까지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손수 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난생처음 도끼질과 톱질을 했는데 일하는 첫날은 비바람이 불어 맞으면서 하느라 더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함께하는 친구들과 서로의 문화 가치관 등 얘기하며 도와가며 일을 하니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일이 끝난 오후에는 지역 마을 주민들의 집을 방문하여 그곳에서의 삶과 에코시스템 등과 같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였습니다. 또한 저녁을 먹고 난 자유시간 동안에는 서로의 나라의 인기곡을 부르며 춤을 추는 시간을 가졌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주말 자유시간에는 조를 나눠 지역 관광지 방문 및 레저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바다와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미술관도 가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버스를 놓쳐 히치하이킹도 하고 정말 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처음 본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내는 것에 대해 특히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하는 것에 대해 배려와 존중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채식주의자인 친구를 위해 쿠킹 팀을 할 때 요리에 더 신경을 써주고 몸이 아픈 친구를 위해 대신 일을 해주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나와 다른 문화와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 대해 한층 더 이해의 폭과 받아들이는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우선 참가자들 모두가 맡은 일을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에 다들 열심히 했고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로 모두 다 친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얘기를 할 때 경청해주고 공감 그리고 칭찬해주는 모습으로 인해 다들 편안하게 생각을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저는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터라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이 본인들의 나라를 소개해주고 그중 일정이 맞은 친구들과는 다시 만나 가이드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저는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터라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이 본인들의 나라를 소개해주고 그중 일정이 맞은 친구들과는 다시 만나 가이드를 해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