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시골에서 마주한 세상, 그리고 나

작성자 이예연
프랑스 CONCF-250 · 보수 2018. 08 프랑스

ALBERTVILLE 2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참가동기는 외국인 친구들과 새로운 만남속에서 같이 일을 하고 싶었다. 서로 다른나라에서 왔지만 그 차이를 극복하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고 모두가 단합된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

참가 전 준비를 꽤 꼼꼼히 하였다. 혼자서 찾아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꽤나 컸었지만 그래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인터넷에 하나하나 검색해가며 작은 노트에 빼곡히 정보를 적어갔던 기억이 있다.

다른 나라 참여자들이 있기에 조금은 걱정이 많았었다. 사실 아시아인은 일본인 친구들 두명외 혼자 한국인이었기에 인종차별이 종종 있었긴 했지만 경험이라 생각하고 넘긴 기었이 난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현지에서 너무 힘들었고 울기도 많이 울었었지만, 옆에서 도움을 준 친구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

특별한 에피소드라면 annecy에 다같이 놀러간 것이었다. 처음으로 멀리 다갔이 떠나고 얘기도 많이하고 서로의 나라에 관해서 얘기하며 문화공유도 하였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비슷한 나이 또래 참여자들이 있기에 잘 견디고 이겨냈던 것 같다.

나는 특히나 시골지역으로 봉사활동을 갔어서 그런지 지역주민들이 너무 친절하였다. 정말로 그 곳에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마음도 컸다.

하지만 음식이 맞지 않은 점이 아쉬운 점이었다. (그래서 라면도 많이 챙겨갔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 인종차별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인종차별이 있을 거란 것을 예상하고 가긴 했지만 정말로 그런 일화들이 많이 일어났다. 특히 스페인, 멕시코 친구들이 꽤나 성격도 쎄고, 말도 쎄서 같이 어울리기 힘들었었고, 나머지 아시아인 친구들과 다른 유럽권 친구들과는 잘 어울릴 수 있었다.

-다만 이 글을 본 여러분들이 봉사활동을 간다면 인종차별을 잘 대처 할 마음가짐은 하고 가야 할 것 같다.

-또한 음식문화가 너무 다르기 때문에 몇날 몇일은 적응 하기 힘들었지만, 서로 각자 나라 음식을 공유할 때 한국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으니 해외에서 만들 수 있는 쟤로들을 생각해가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