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핀란드 겨울, 얼음물에 피어난 우정

작성자 조민주
핀란드 ALLI29 · 교육/문화 2018. 12 - 2019. 01 핀란드 푼카하르주

New Year Punkaharju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꿈을 비롯한 많은 방면에 있을지도 모르는 아쉬움이 없도록 그리고 혹시 모를 어딘가의 필요에 많은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되어 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평소에 해 볼 수 없는 경험에서 많은 것을 얻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제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지금껏 살아왔고 살아가는 환경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우리가 겪은 경험을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 핀란드어 및 핀란드어 문화 지식
- 요리, 제과 및 수공예
- 도서관, 정리, 청소 및 설교 작업
- 야외 활동 및 하이킹
- 전통적인 신년 축하
- 핀란드식 사우나와 캠프파이어
- 푼카하르주, 사볼리나 여행
- 에코백에 원하는 문구와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드는 시간을 가짐
- 캔버스화, 목공 등 자신이 원하는 수공예품을 만들고 집에 가져감
- 핀란드 언어와 음식을 배움
- 유럽식 새해 파티를 보냄
- 핀란드식 사우나를 하고 눈에서 수영을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함
- 여기가 수련원 같은 곳이어서 다른 나라에서 캠프를 와 봉사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청소년들과도 만날 수 있음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해외봉사라고 하면 우리나라보다 생활환경이 안 좋은 나라에 가서 일을 함으로써 그 나라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번 핀란드 워크캠프에서는 핀란드에 가서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경험했다. 새해는 어떻게 축하하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 경험하고 핀란드 언어를 배우고 우리나라와는 다른 핀란드식 사우나도 해보았다. 이번 워크캠프가 아니었다면 경험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핀란드 문화를 배울 뿐만 아니라 같이 봉사를 하러 온 터키, 홍콩, 프랑스, 이탈리아, 체코 등 다양한 나라의 봉사자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었다.
첫 해외여행이자 해외봉사를 핀란드로 가면서 혼자 비행기도 타보고 경유도 하고 혼자 여행도 했다. 하루하루 예상치 못한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차근차근 해결하면서 대견스럽기도 하고 이제 해외 어디를 나가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핀란드의 자연에 생활하면서 힐링도 하고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워크캠프였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