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돌로미티, 봉사로 맺은 인생 가족
PATHS OF DOLOMITES–AGORDO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생이었을 때부터 항상 워크캠프에 참가하고싶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조금 늦지만 이제서야 참가하게 되었다. 이전부터 유럽에 가게된다면 이탈리아 알프스인 돌로미티 트렉킹을 꼭 하고싶어했는데 그곳에 가여면 차를 렌트하는것이 거의 필수여서 사실상 포기상태였다. 하지만 3월, 유럽여름워크캠프 목록을 조회하다보니 돌로미티에서 진행하는 워크캠프가 떡하니 있었고, 이건 꼭 가야해!라는 심정으로 1지망에 선정을 했고 다행히도 1지망에 합격했다.
참가 전, 특히 돌로미티 워크캠프는 로컬커뮤니티와 산의 환경을 보전하는 거라서 실외활동을 대비하여 나일론 장갑을 20개가량 챙겨갔는데 정말 요긴하게 쓰였다. 그리고 베니스에 있는 아시안마트에서 초코파이 12개입과 불고기양념소스를 Korean night을 위해 구입했다.
참가 전, 특히 돌로미티 워크캠프는 로컬커뮤니티와 산의 환경을 보전하는 거라서 실외활동을 대비하여 나일론 장갑을 20개가량 챙겨갔는데 정말 요긴하게 쓰였다. 그리고 베니스에 있는 아시안마트에서 초코파이 12개입과 불고기양념소스를 Korean night을 위해 구입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13일간 워크캠프를 진행하면서 워크캠프 참가자뿐 만이 아니라 로컬 지역주민들과도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그들은 전세계에서 모인 젊은이들이 지역커뮤니티를 위하여 봉사를 한다는 것을 굉장히 대단히(?) 여겨주여서 그들이 가진 음식,음료 등 모든것들 나누어 주려고 하는 모습에 굉장히 감명받았다.한 번은 굉장히 오래된 분수대를 다같이 청소하고있었는데 다들 배고프지 않느냐, 뭐 좀 마실래?, 우리 집에서 쉬다가 등등 엄청난 환대를 받았고 실제로 한 로컬 분의 집에 초대받아 다 같이 파스타도 먹고 와인도 마시고 하는 모습이 로컬신문사에 찍혀서 국제봉사자들에게 감사하는 인터넷기사도 올라왔다. 그리고 지역정부에서도 인터뷰제의도 와서 모두가 놀랐던 경험도 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전 내가 워크캠프를 통해 원했던 것은 'Global Friendship' 이었다. 하지만 워크캠프가 끝나고 나서 우리는 단순 우정,친구가 아닌 가족이 되어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다들 산과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서 우린 항상 환경보호, 플라스틱 적게쓰기,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등 여러 환경에 대한 주제로도 대화를 할 수있었다.(실제로도 환경과학, 지리 전공자들이 반 이상이었다.) 그리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오픈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었어서 그런지 정말 다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본인이 누구고,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살고 싶은지가 굉장히 명확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