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홀로쾨, 헝가리 시골마을의 특별한 3주
HIGH ENERGY RELOADED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어렸을 때 부터 해외에서 봉사하는 것에 대해서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었고, 워크캠프는 이를 실현시켜주는데 아주 완벽한 조건이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지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큰 고민 없이 참가를 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직접 전해줄 수 있는 교육 봉사를 찾고 있었고, 헝가리라는 나라는 내게 낯설었지만 오롯이 주제만 보고 선정을 했다. 봉사확정이 난 후에는 비행기 표를 끊고 사전교육을 받았고, 사전 교육 중 먼저 워크캠프를 다녀오신 분이 와서 후기와 준비해야 할 점을 말씀해 주셨는데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인포싯이 워크캠프 기간이 다가오면 날라오는데, 이를 읽고 읽고 또 읽으며 마음이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헝가리 부다페스트 뉴가티역에서 만나서 다 같이 버스를 타고 2시간 정도 달려 '홀로쾨'라는 작은 시골마을로 향했다. 도착했을 때는 캠프 리더들(대략 10~15명정도?)이 인사를 하며 반겨주고 있었다. 우리는 'Creative Space'라는 3층 건물을 모두 사용을 했고, 침대와 전문 요리사까지 있었다. 방은 총 8개가 있었고, 자신이 원하는 방에 들어가 4~5명에서 1방을 사용했다. 나는 같이 온 언니와, 여기 와서 알게 된 한국인 언니, 에스토니아에서 온 친구 이렇게 4명에서 방을 사용했다. 다음 날 부터 3일 동안은 약간의 Warm-up을 했다. 우리의 봉사기간은 3주였지만, 실질적을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시간은 10일 밖에 되지 않았고, 나머지는 준비기간, 마무리 기간이었다. 아이들과의 봉사를 하기 전 3일 동안은 같이 봉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알고(다 합치면 50명 정도가 되었다), 협력하는 법, 아이들에 대한 이해, 활동을 준비하는 법 등 아이들을 만나기 전 많은 활동들을 했다. 그 후 특색이 다 다른 5개의 마을+미디어 팀 총 6개의 선택지 중 자신이 원하는 곳을 선택을 해, 그에 따라 어떤 활동을 할지 계획을 세우고는 했다. 내가 선택한 마을은 'Magyargec'이라고 홀로쾨에서 차로 20~25분정도 타고 가야지 나오는 곳으로(가장 먼 곳), 집시 친구들이 대부분인 곳이었다. 아이들의 나이는 4~15세로 폭이 굉장히 컸고 대략 20명 정도가 있는 곳이었다. 아침 9시 30분쯤 출발 해 도착하면 10시가 되었고 10시부터 2시까지 4시간 동안 아이들을 교육해야 했다. 팀에는 2명의 리더와 5명의 팀원으로 총 7명이였다. 먼저, 아이들의 나이에 따른 특성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에 맞춰서 전날 우리 팀끼리 회의를 하며 무엇을 해야 할 지 계획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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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부터 금요일 중 하루는 clean day라고 해서 봉사에 가지 않고 creative space에 남아서 같이 지내는 공간 청소와 빨래를 했고, 나머지 날은 봉사 활동 현장에 나갔다.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되었으나,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들에게 다가가니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정말 시골에 위치한 마을이다보니 기본적인 영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의사소통이 매우 힘들어 우리 팀 멤버 중 헝가리 친구와 그 곳의 선생님이 통역을 해주었다. 중간 중간 말이 통하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있었으나 다들 구글 번역기를 가지고 오며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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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가 끝나면 다시 creative space로 돌아와 저녁 시간이 되기 전까지 자유시간을 갖고, 저녁을 먹고 항상 7시 30분에 전체 미팅을 했다. 서로 마을이 다 다르고 사람이 50명이나 되니, 이때 모여서 다들 상황에 대하여 공유를 하고 중요한 공지를 했다. 그 이후에는 또 팀끼리 미팅을 해서 다음 날 아이들과 어떤 활동을 할지에 대한 계획을 짜는 등 준비를 했고,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멘토미팅 이라고 해서 자신의 상황, 배운 점들, 여러가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 미팅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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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씩은 캠프파이어도 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로 앞에 풀장도 설치되어있어 자신이 원하는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었다. 헝가리에서 봉사를 하다보니, 헝가리어가 필요한 경우가 정말 많았다. 그래서 저녁에 헝가리어 수업도 열리는 등 다양하게 즐기고 배울거리 등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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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었다.
1. 그냥 숙소에서 쉬거나
2.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3. 계단 페인트 칠하는 봉사를 하러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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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부터 금요일 중 하루는 clean day라고 해서 봉사에 가지 않고 creative space에 남아서 같이 지내는 공간 청소와 빨래를 했고, 나머지 날은 봉사 활동 현장에 나갔다. 처음에는 긴장이 많이 되었으나, 마음의 문을 열고 아이들에게 다가가니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정말 시골에 위치한 마을이다보니 기본적인 영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의사소통이 매우 힘들어 우리 팀 멤버 중 헝가리 친구와 그 곳의 선생님이 통역을 해주었다. 중간 중간 말이 통하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있었으나 다들 구글 번역기를 가지고 오며 소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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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가 끝나면 다시 creative space로 돌아와 저녁 시간이 되기 전까지 자유시간을 갖고, 저녁을 먹고 항상 7시 30분에 전체 미팅을 했다. 서로 마을이 다 다르고 사람이 50명이나 되니, 이때 모여서 다들 상황에 대하여 공유를 하고 중요한 공지를 했다. 그 이후에는 또 팀끼리 미팅을 해서 다음 날 아이들과 어떤 활동을 할지에 대한 계획을 짜는 등 준비를 했고,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멘토미팅 이라고 해서 자신의 상황, 배운 점들, 여러가지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 놓는 미팅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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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씩은 캠프파이어도 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바로 앞에 풀장도 설치되어있어 자신이 원하는 때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었다. 헝가리에서 봉사를 하다보니, 헝가리어가 필요한 경우가 정말 많았다. 그래서 저녁에 헝가리어 수업도 열리는 등 다양하게 즐기고 배울거리 등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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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었다.
1. 그냥 숙소에서 쉬거나
2.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3. 계단 페인트 칠하는 봉사를 하러가거나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정말 돈 주고도 사지 못할 특별한 경험들을 많이 했다. 모든 날이 다 소중했으며 나는 내 것을 나누어 주려고 봉사를 간 것인데 오히려 많은 것을 받고 온 기분이다.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지내다 보니 많은 문화와 생각들을 교류하고 나눌 수 있었고, 이는 정말로 신기하고도 소중했다. 3주동안 꼭 붙어서 생활하다보니 처음엔 다들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모두 다 가족이 된 느낌이었다. 마을에 있던 아이들도, 또 같이 봉사하러 온 친구, 언니, 오빠, 동생들에게 모두 다 정이들어 헤어질 때는 눈물을 흘렸을 만큼 친해져 있었다. 돈, 명예 이런 것 보다 사람 간의 관계, 시간을 중요시 하는 그들의 마인드를 보며 많이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