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망치질로 쌓은 프랑스에서의 우정 베지에, 땀으로 이룬
SAINT-GENIES DE FONTEDIT – Preserve local heritag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전 친구의 추천과 권유로 워크캠프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프로그램 자체가 너무 의미있어 보이고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인 프랑스에서의 봉사활동이기에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지원을 하게 되었다. 지원 후 합격 통보를 받고 이것저것 알아보며, 어떤 음식이나 물건을 가져가면 외국 친구들이 좋아하고 관심 있어할까 고민하면서 여러가지 한식 재료들이나 놀거리를 챙기고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쌌다. 또 봉사하러 갈 그 곳은 어떤 마을에 어떻게 생겼을까, 다른 나라 친구들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하면서 기대반 걱정반으로 봉사 준비를 하고 부랴부랴 항공권도 예매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우리는 프랑스 베지에 라는 작은 마을에서 벽 보수를 했는데, 오래된 시멘트를 망치로 두드리면서 모두 파내고 떼어낸 후 새 시멘트를 칠해 굳히는 작업이었다. 일을 하면서 너무 덥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우리는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가지며 간식도 먹고 힘들때마다 서로서로를 응원하면서 힘을 북돋아주었다. 누구보다 열심히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더 힘을 내고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었다. 모두들 열심히 해 준 덕분에 우리는 원래 일이 끝나기로 예정되어있던 날보다 더 빨리 작업을 끝낼 수 있었고, 남은 기간은 친구들과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 워크캠프를 통해 나는 어디서도 만들 수 없는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고, 평생 잊지못할 추억들을 만들게 되었다. 각양각색 다양한 나라 사람들을 만나며 그 나라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더 알아가보고 싶은 관심과 궁금증도 생기고 막연하게 영어를 말하는 것이 어려웠던 전과 달리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며 내 자신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생각 없이 가게되었던 이 워크캠프에 너무 좋은 것들을 경험하고 많은것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고마울 따름이다. 누군가 이 워크캠프의 참여를 고민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권유할 것이다. 다음에 기회가 될 때 꼭 다시한번 워크캠프에 참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