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독일 소도시, 3주간의 특별한 우정여행

작성자 이수빈
독일 IJGD 79120 · 복지 2019. 06 - 2019. 07 SENFTENBERG

Holidays with children from Senftenber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유럽여행계획을 짜고있었는데, 워크캠프에서 메일이 와서 보고 '이거다!'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당. 참가 전에 워캠 프리스쿨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갔다오신분들의 후기와 질의응답시간이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 집이 가까우시다면 꼭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워캠에 참여하기 전에 같은 워크캠프를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가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캠프에서 준 인포싯에 생각보다 별 내용이 없었는데 오히려 후기를 보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미리 준비하셨으면 좋겠는건. 생각보다 개인자유시간이 많이 있어요. 자유시간에 다른 친구들과 뭘하고 보내면 좋을지, 아니면 개인적으로 자유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미리 생각해보고 준비하시면 더 보람찬 워크캠프가 될거에요!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일단 총 3주간 봉사활동을 했고, 페인팅팀(보수)과 아이들의 캠프를 도와주는 팀 두팀으로 나눠서 한주씩 번갈아가면서 일을 했어요! 나머지 한 주는 캠프 관리하시는 분이 가이드해주셔서 다른 도시를 여행하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일에는 오전에 일을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3시간동안 독일어 수업을 들었어요ㅎ 주말에는 자유시간이라 개인이 가지는 시간이 많았어요 저희는 봉사하던 친구들이랑 다같이 매주 여행을 갔습니당!
독일어 수업까지 일정이 마무리되면 그 때부터는 자유시간이었어요. 보통 자전거타고 친구들이랑 호수에 자주 갔고, 동네 구경도하고 맥도날드도 갔다오고, 다같이 영화도보고 당구도 치고 수영도하고 보드게임도 했어요!
참가자는 한국(2)폴란드(2)인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필리핀, 우간다 총 9명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친구들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시아 친구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어요!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생각보다 문화차이를 이해하는 건 어려웠어요. 실제로 팀 내에서 몇몇 친구들끼리 이런 이유로 갈등이 있었어요. 처음 워크캠프에 참여해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워크캠프를 해본 친구들의 의견으로는 이런 일이 흔한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 느낀 점은 영어에 대한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어요! 왜냐면 저도 다녀왔거든요ㅎㅎ 실제로 이번 워캠을 통해 말이 안통해도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혹시나 이런이유로 걱정돼서 고민중이시라면 과감하게 도전하시길 바랍니당!
처음 주변사람들에게 워캠에 대해 물어봤을때 정말 좋았다는 사람도 있었고, 정말 별로였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실제로 후기들을 보면서 좋았다는 글이 많아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모든일은 본인 마음가짐에 따라 달렸습니다..! 안맞는 사람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할 줄 안다면 정말 좋은 워크캠프가 되실거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