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마인츠, 다시 피어난 스무 살의 열정
Old Brickworks Mainz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2018년 대학생때 독일 베른부르크에서 워크캠프에 참가했던 경험을 바탕삼아 다시한번 참가하게되었습니다. 퇴사 후 봉사활동에 재참가하고 싶었습니다.또다른 도시에서 다른 봉사활동 경험을 쌓아보고 싶었습니다. 이전에 참가했던 경험이 있어 수월하게 준비했고 불고기양념, 과자 등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들을 가져갔습니다.4년만에 해외로 떠나다보니 너무 기대가 됬고 첫번째 워크캠프때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서 떠났습니다.인포짓에 적힌 준비사항을 참고하였고 프랑크푸르트 바로 옆에 위치한 도시다보니 교통편도 수월하여 문제없이 잘 도착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2주 동안 마인츠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에서 숙식하며 시설 보수활동 및 환경정리를 하는것이 이번 워크캠프의 일정이었습니다. 터키,프랑스,멕시코,스페인,세르비아,폴란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캠프리더분이 독일분이라 주민분들과는 원활하게 통역이 되어서 편했습니다. 이 커뮤니티센터는 독특하게 생활형편이 부족한 주민들도 거주하는 공간이 있고, 유치원,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있었습니다. 커뮤니티센터를 담당하시는 분이 항상 같이 협조해주셔서 든든했습니다. 주로 염소가 살고있는 벌판주면에 풀을 정리하거나, 기둥에 그려진 위치안내판을 디자인하여 직접 페인팅하고, 야외 벤치를 만들어 주민들이 좀더 편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침대가 생각보다 열악하여 다들 제대로 잠을 못자 피곤한 상태였지만 해야할일은 꾸준히 이뤄냈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며 워크캠프를 마쳤습니다. 저희가 직접만든 벤치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보며 뿌듯했고 서로 많은 얘기를 나누며 2주를 보냈습니다. 또한 마인츠 주변에 위치한 소도시와 프랑크푸르트를 당일치기로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마인츠시내에서도 역사적인 관광지를 가이드해주시고 여러 장소들을 소개해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했습니다.봉사활동 작업이 끝나면 각자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하고 게임도하며 보낸 2주는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고 지금까지의 힘들었던 직장생활을 말끔히 지워주는 기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