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베른부르크, 국경 없는 우정 벤치

작성자 김지민
독일 IBG 23 · 보수/건설 2018. 07 - 2018. 08 베른부르크

Bernburg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다른 나라의 워크캠프로 참가했던 친구의 추천으로 참가하게되었고 전공을 살려서 봉사활동경험을 쌓아보고 싶어 보수/건설부분으로 신청하였습니다.3주간 독일에서 생활할수있다는 부분도 좋았고 여러 각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함께 경험을 쌓아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라면 등 간단한 제품들과 우리나라 기념품을 챙겨 들고갔고 슬리핑백,베게 등 인포짓에 적혀진 준비사항들도 준비해갔습니다.로컬담당분과 태권도를 배울수 있다는점도 기대가 되었고 도시 주민분들과도 친목을 쌓을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부풀고 준비했습니다.독일어는 하지 못했으나 어느정도 기본적인 말은 알아보고 떠났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참가자들은 멕시코,벨라루스,그리스,프랑스,터키,스페인에서 온 학생들이었습니다. 저혼자 동양인이었지만 무리없이 친해져 봉사활동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3주동안 총 3개의 벤치겸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세계 자전거대회의 참가자들과 주민들의 복지센터, 유치원에 설치되었고 제작 후에는 주민분들과 함께 바베큐파티나 점심을 함께해 다양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나이드신 독일주민분들과 대화가 안될때에는 20대분들의 주민들이 통역을 해주셔서 무리없었습니다. 주말에는 다같이 베를린으로 여행을 가서 축제에 참가하기도했고, 베른부르크 주변의 작은도시들도 방문하여 각 도시의 역사도 알아가며 여행하는것이 특별한 추억이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참가 후에도 다 각자의 나라에 떠났지만 지금까지도 SNS로 안부를 주고받곤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서 온 참가자들과 각자의 문화도 소개하고 일상을 공유하는 했던 경험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습니다.이렇게 서로 생각하는 관점이나 가치관이 다르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게다가 3주간 영어로 대화하느라 영어회화실력도 늘었고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참가자가 다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벤치제작에 열정적으로 임했습니다. 워크캠프의 경험은 제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이었고 절대후회하지 않는 도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