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나를 깨우는 덴마크에서의 홀로서기
Dana Football Cup 2023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 캠프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역사, 문화, 전통을 교류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통하여 살면서 굳어진 편향된 관점과 타성을 벗어나 보다 열린 시각을 갖고 싶었습니다. 해외에서 머무르는 경험은 저에게 일상적인 가족, 일,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었고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또, 활동 기간에 발생하는 여러 변수와 장애물들을 극복하면서 얻게 된 용기와 자신감은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입니다.
또,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저의 역량을 더 키우고 싶었으며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어서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 세계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면서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저의 역량을 더 키우고 싶었으며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어서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캠프 친구들과 다 같이 수영장에 갔는데 저는 일상복과 디자인이 비슷한 미니원피스처럼 보이는 수영복을 챙겨갔습니다. 직접 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유럽에서 온 친구들은 겉치레보다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 같아서(모두 편하고 스포티하게 입고 다님) 그들은 원피스 수영복(선수들이 주로 입는 형태)을 주로 입지 않을까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여자 친구들은 한 친구를 제외하고 모두 비키니 수영복을 입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한 친구는 저에게 한국인들은 주로 이런 수영복을 입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현지에서 원하는 친구들은 클럽에 가기로 했는데 저는 가지 않고 숙소에 남기로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유교걸’이기 때문에 클럽에 가지 않습니다. 나중에 클럽에 간 친구들의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여자 친구들이 대부분 섹시한 의상을 입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클럽에 올 일을 대비해서 모두 섹시한 의상을 챙겨온건가 하는 신기함과 의문이 들었습니다. 클럽에서 찍은 영상에서는 캠프 파이어를 하듯이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서있고 한 명씩 들어가서 춤을 추는 장면이 찍혀 있었는데 내성적인 저는 가지 않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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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원하는 친구들은 클럽에 가기로 했는데 저는 가지 않고 숙소에 남기로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유교걸’이기 때문에 클럽에 가지 않습니다. 나중에 클럽에 간 친구들의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 여자 친구들이 대부분 섹시한 의상을 입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클럽에 올 일을 대비해서 모두 섹시한 의상을 챙겨온건가 하는 신기함과 의문이 들었습니다. 클럽에서 찍은 영상에서는 캠프 파이어를 하듯이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서있고 한 명씩 들어가서 춤을 추는 장면이 찍혀 있었는데 내성적인 저는 가지 않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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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프로그램에 지원할 즈음, 항상 비슷한 일상에 권태감을 느끼고 있었고 평소 겁이 많고 내성적인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워크캠프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비행기도 타보는 것도 처음이었고, 내 자유의지로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고 싶은 곳을 가는 시간들은 나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외국에서 홀로 돌아다니면서 큰 자유로움을 느꼈고 이는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이었습니다. 외국에서 홀로 지내는 캠프에서의 경험은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저에게 독립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타지에 적응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고 외국인들과 정서가 맞지 않기 때문에 마음을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워크캠프에서의 일들은 실보다 득이 많았고, 여행이 아닌 그곳의 사람들과 어울리고 적응하기 위해서 했던 노력들은 나를 더 성장시켜주었습니다. 덴마크에서의 생활은 한국에서의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고, 더 넓고 내가 몰랐던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통감하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타지에 적응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고 외국인들과 정서가 맞지 않기 때문에 마음을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워크캠프에서의 일들은 실보다 득이 많았고, 여행이 아닌 그곳의 사람들과 어울리고 적응하기 위해서 했던 노력들은 나를 더 성장시켜주었습니다. 덴마크에서의 생활은 한국에서의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고, 더 넓고 내가 몰랐던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통감하게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