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Großlohra, 잊지 못할 여름날의 우정
Guardians of Lohra Castle: A Living Heritage Experience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이번 연도 겨울, 학교로부터 토익캠프 성적이 좋아 어학연수 추가 신청 대상자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어학연수는 한 학기를 통째로 가는 거였고 저는 학과 특성상 불가하여 신청하지 못하고 개강 후 하계 프로그램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계 프로그램에 해외에서 다른 나라 친구들과 봉사할 수 있는 국제워크캠프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제가 바라는 건 영어로 말하는 것을 자신 있게 틀려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었기에 하계 어학연수보다 해외에서 직접 친구들과 부딪히면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선택하였습니다.
학교를 통해 캠프를 알게 되었는데 합격자 발표가 계속 미뤄져 시험 기간과 겹치게 되어 준비하는 데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종강 후부터 찾아보고 준비하느라 고생을 한 것 같습니다.. 캠프 시작 전날 도착해서 다음 날 여유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비행기를 예매하였고 기차도 다 미리 예매했습니다. 캠프 후 3일 정도의 자유 여행을 계획했을 때 고속열차를 타는 빈도가 높아 도이칠란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만 버스도 이걸로 탈 수 있고 첫 주 토요일에 인근 도시에 놀러 갈 때도 사용할 수 있으니 도이칠란드 티켓 추천하고 고속열차 타실 분들은 꼭 미리 사시는 게 좋습니다. 침낭 필요하다고 쓰여 있는데 없으시면 그냥 쿠팡에서 제일 싼 거 저는 만 원 정도로 샀던 것 같습니다. 빨래 용으로는 물에 넣으면 녹는 세탁 시트 가져갔고 세면대와 싱크대 모두 구멍 막는 게 없어서 챙겨갔던 큰 지퍼백에 넣고 빨았습니다. 확실히 빨랫비누로 직접 비벼서 하는 친구들보다 수월하게 했습니다.
해외여행도 잘 안 가고 혼자 여행 자체가 처음인데 그 처음이 유럽이라 한국인이 나 말고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기대됐고 옛날 후기에서 리더가 차별하고 별로였다는 이야기를 봐서 그런 사람이 뽑히지 않길 바랐습니다.
학교를 통해 캠프를 알게 되었는데 합격자 발표가 계속 미뤄져 시험 기간과 겹치게 되어 준비하는 데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종강 후부터 찾아보고 준비하느라 고생을 한 것 같습니다.. 캠프 시작 전날 도착해서 다음 날 여유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비행기를 예매하였고 기차도 다 미리 예매했습니다. 캠프 후 3일 정도의 자유 여행을 계획했을 때 고속열차를 타는 빈도가 높아 도이칠란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만 버스도 이걸로 탈 수 있고 첫 주 토요일에 인근 도시에 놀러 갈 때도 사용할 수 있으니 도이칠란드 티켓 추천하고 고속열차 타실 분들은 꼭 미리 사시는 게 좋습니다. 침낭 필요하다고 쓰여 있는데 없으시면 그냥 쿠팡에서 제일 싼 거 저는 만 원 정도로 샀던 것 같습니다. 빨래 용으로는 물에 넣으면 녹는 세탁 시트 가져갔고 세면대와 싱크대 모두 구멍 막는 게 없어서 챙겨갔던 큰 지퍼백에 넣고 빨았습니다. 확실히 빨랫비누로 직접 비벼서 하는 친구들보다 수월하게 했습니다.
해외여행도 잘 안 가고 혼자 여행 자체가 처음인데 그 처음이 유럽이라 한국인이 나 말고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친구들을 만날지 기대됐고 옛날 후기에서 리더가 차별하고 별로였다는 이야기를 봐서 그런 사람이 뽑히지 않길 바랐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일은 환경과 보수 봉사인 만큼 쉽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날은 풀 뽑고 나뭇가지 옮기고 시멘트 가루와 흙과 물로 시멘트도 만들어보고 체리와 자두도 따고 풀 모아서 버리고 땅을 판 바닥에 흙을 고르게 뿌리고 정말 다양한 일들을 했습니다.
오징어게임을 안 봤지만 해외에서 유명하다길래 공기와 딱지 접을 종이를 챙겨갔더니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독일팀이랑 다 같이 모여있었을 때 독일어가 위주고 영어로 조금 소통이 가능했지만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재밌게 게임을 했고 엄청 친해졌습니다. 지나가다가 보면 공기놀이하는 손짓으로 그쪽에서 먼저 인사를 했답니다. 또, 아점이나 저녁을 맡아서 번갈아 가면서 최소 한 번은 식사 담당을 합니다. 저는 한 주에 한 번씩 총 두 번을 해서 첫 주에는 라면을 끓였고 둘째 주에는 밥과 불고기, 그리고 애호박이 있길래 전과 콘치즈가 먹고 싶어서 콘치즈까지 했는데 두 번 모두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독일 현지인이자 다른 독일팀 리더이자 캠프 때 항상 아점저를 함께 하셨는데 많이 안 드시고 배부르시다며 먼저 드시고 가셨던 분께서 제가 한 불고기 저녁에 처음으로 두 번이나 가져다가 드셔서 다들 놀랐었고 나가시면서 오늘 식사 너무 좋았다고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셔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날이 좋을 때 다 같이 일몰을 보러 갔는데 그때 노래도 틀고 정말 즐겁게 지냈습니다.
제가 참가했을 때는 한국 1명, 대만 3명, 스페인 3명, 프랑스 2명, 체코 1명, 멕시코 1명, 터키 1명, 이탈리아 1명 그리고 프랑스 리더 1명과 거기에 살고 계시는 이탈리아 리더 1명 이렇게 총 15명과 함께 했고 정말 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제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오징어게임을 안 봤지만 해외에서 유명하다길래 공기와 딱지 접을 종이를 챙겨갔더니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독일팀이랑 다 같이 모여있었을 때 독일어가 위주고 영어로 조금 소통이 가능했지만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재밌게 게임을 했고 엄청 친해졌습니다. 지나가다가 보면 공기놀이하는 손짓으로 그쪽에서 먼저 인사를 했답니다. 또, 아점이나 저녁을 맡아서 번갈아 가면서 최소 한 번은 식사 담당을 합니다. 저는 한 주에 한 번씩 총 두 번을 해서 첫 주에는 라면을 끓였고 둘째 주에는 밥과 불고기, 그리고 애호박이 있길래 전과 콘치즈가 먹고 싶어서 콘치즈까지 했는데 두 번 모두 반응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독일 현지인이자 다른 독일팀 리더이자 캠프 때 항상 아점저를 함께 하셨는데 많이 안 드시고 배부르시다며 먼저 드시고 가셨던 분께서 제가 한 불고기 저녁에 처음으로 두 번이나 가져다가 드셔서 다들 놀랐었고 나가시면서 오늘 식사 너무 좋았다고 고맙다고 인사까지 하셔서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날이 좋을 때 다 같이 일몰을 보러 갔는데 그때 노래도 틀고 정말 즐겁게 지냈습니다.
제가 참가했을 때는 한국 1명, 대만 3명, 스페인 3명, 프랑스 2명, 체코 1명, 멕시코 1명, 터키 1명, 이탈리아 1명 그리고 프랑스 리더 1명과 거기에 살고 계시는 이탈리아 리더 1명 이렇게 총 15명과 함께 했고 정말 모두 좋은 사람들이고 제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한국에서는 문법 위주로 배우다 보니 영어로 막 내뱉기보다는 생각하고 말하니 너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건 실전이기 때문에 말하면서도 문법이 틀린 걸 알지만 서로 알아듣기 때문에 그냥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게 되었고 외국인 친구들의 리액션도 물들어 점점 자연스러워졌던 것 같습니다.
어떤 독일 캠프를 가야 하나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Giacomo 이탈리아 리더가 일단 한국을 좋아하고, 불닭도 좋아해서 차별의 걱정이 없을 것 같고 마지막 날 친구들과 하나둘 헤어지며 너무 정이 들어 다들 눈물 글썽이며 보내주었습니다. 또한, 손 편지도 주고받았고 캠프가 끝나고 자유여행을 하면서도 연락을 주고받고 한국 와서도 연락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일단 부딪혀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은 오히려 한국인이 저 혼자라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른 한국인이 있었다면 스스로 자신이 없어서 그 친구에게 의지하며 말하는 장벽을 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무서웠지만 막상 다녀오니 독일에서 혼자 여행할 때도 외국인이 무섭지 않아져 편하게 지냈고 이 캠프를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어떤 독일 캠프를 가야 하나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Giacomo 이탈리아 리더가 일단 한국을 좋아하고, 불닭도 좋아해서 차별의 걱정이 없을 것 같고 마지막 날 친구들과 하나둘 헤어지며 너무 정이 들어 다들 눈물 글썽이며 보내주었습니다. 또한, 손 편지도 주고받았고 캠프가 끝나고 자유여행을 하면서도 연락을 주고받고 한국 와서도 연락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일단 부딪혀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은 오히려 한국인이 저 혼자라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다른 한국인이 있었다면 스스로 자신이 없어서 그 친구에게 의지하며 말하는 장벽을 넘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무서웠지만 막상 다녀오니 독일에서 혼자 여행할 때도 외국인이 무섭지 않아져 편하게 지냈고 이 캠프를 다녀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