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금오도 워크캠프 참가 후기
금오도 워크캠프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평소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에 관심이 있어 금오도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과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되었습니다. 섬의 시골 마을에서 실제로 생활하며 평소 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참가 전에는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워크캠프의 일정과 봉사활동 내용을 미리 확인했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만큼 새로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 다른 문화와 생활방식을 이해하는 것을 이번 워크캠프의 중요한 목표로 생각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단연 해양 플로깅이었습니다. 직접 바닷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다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바다에 많은 쓰레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평소에는 눈여겨보지 않았던 환경 문제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이 조를 나누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로에게 대접했던 시간도 기억에 남습니다. 각자의 문화권에서 익숙한 음식들을 함께 준비하고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음식과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마을 벽화 봉사에 참여해 직접 마을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한 작은 활동이 지역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역할을 나누고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도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이번 워크캠프를 통해 가장 크게 배운 것은 함께 협업하는 자세와 문제해결 능력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다 보니 모든 과정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진행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럴 때 서로의 의견을 듣고 역할을 나누면서 상황에 맞게 해결책을 찾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봉사활동이나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하기보다는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맡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생활하면서 먼저 소통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협업은 단순히 일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을 적극적으로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