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시마네 워크캠프, 교환학생의 특별한 추억
Iwami-Ginzan 1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워크캠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터키 워크캠프에 참가했던 선배의 얘기를 듣고 언젠가 나도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싶었다고 쭉 생각했었고,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시간을 내어 참석하게 되었다.
유학생활이 끝나가던 즈음 돌아가기 직전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고 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다. 나아가 나의 내적, 외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워크캠프 인터넷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했었고 그러던 중 시마네현에서 진행되는 워크캠프가 내 일정과 매우 잘 맞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시마네현은 내가 살고 있던 오사카에서 버스를 타고 5시간 넘게 걸리는 곳이었는데 가장 저렴한 교통편이 버스였다. 도착해보니 공기도 맑고 바다도 예뻐서 좋았다.
숙소는 여자 4명이 같이 묵을 수 있는 방이었는데 깔끔하고 넓어서 어려움은 느끼지 못했다.
다만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3일이 지났던 시점에서 워크캠프 리더에게 더 이상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교환학생 일정상 3월 15일까지 일본에 체제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11일까지 진행되는 워크캠프를 신청했었는데 2주간의 워크캠프 일정이 너무 길다고 생각되었고 부담되기도 했다. 막상 가보니 정해져 있는 일정도 더 이상 없다는 얘길 들었을 땐 당황스러웠고 리더 말대로 잡혀있는 일정이 없다면 귀국준비를 하러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또한 영어로 진행된다던 워크캠프는 리더가 영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점차 일본어로 진행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온 여자친구는 의사소통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일본인 친구 두 명이 리더에게 건의해서 되도록이면 영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했다.
지역사회와 시간을 갖고 어울리며 워크를 하는 것이 워크캠프이긴 하지만 워크캠프 첫날부터 워크캠프 멤버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운영되지 않았다. 저녁을 같이 먹는 시간이 있었는데 동네사람들, nice직원들, 센터이용자 등등 많은 사람들이 와서 파티를 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소개, 누가 워크캠프 참가자고 담당자인지, 누가 동네주민인지, 이 기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구체적이니 설명이나 앞으로 하게 될 워크 내용 등 소개 같은 것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중에 듣긴 했지만 기관의 이사장분께서 일정에 차질이 생겨 첫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에 첫날 운영이 그렇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워크캠프에 대한 소개 같은 것도 이루어 지지 않았고 솔직히 첫날엔 ‘내가 뭐 하러 온거지?’ 하고 생각했었다.
다른 일본친구는 독일 워크캠프에 참가했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프로그램 자체가 타이트하게 운영되어 체계적이었고 워크내용도 잘 짜여져 있었다고 전해 들었다. 그 친구 또한 독일에서의 워크캠프와 비교된다고 얘기했었다. 이와미긴잔에서의 워크캠프는 일정자체가 너무 루즈하게 짜여져있었고 매일매일의 일정이 기관의 보스의 승인이 있어야만 정해지기에 빠르면 당일아침에 결정되거나 늦게는 한시간 전, 30분 전에 결정되었기 때문에 예측할 수도 없었고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워크멤버들이 팀을 나누어 각자 다른 집에 가서 홈스테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동네의 축제 준비를 도와드리고 함께 참가하는 등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각해보니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아쉬운점이 더 많은 워크캠프였던 것 같다. 또한 소학교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유구를 만들어 주는 등 즐거운 시간도 참 많았다. 워크캠프 신청은 워크캠프 진행일정보다 매우 앞선 날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정을 쉽사리 예측하기가 어려워 적잖은 리스크가 있는 것 같다. 조금 여유 있게 신청이 된다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다.
일본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그냥 돌아가기는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유학생활이 끝나가던 즈음 돌아가기 직전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고 더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다. 나아가 나의 내적, 외적인 성장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워크캠프 인터넷 홈페이지를 수시로 확인했었고 그러던 중 시마네현에서 진행되는 워크캠프가 내 일정과 매우 잘 맞아서 신청하게 되었다.
시마네현은 내가 살고 있던 오사카에서 버스를 타고 5시간 넘게 걸리는 곳이었는데 가장 저렴한 교통편이 버스였다. 도착해보니 공기도 맑고 바다도 예뻐서 좋았다.
숙소는 여자 4명이 같이 묵을 수 있는 방이었는데 깔끔하고 넓어서 어려움은 느끼지 못했다.
다만 워크캠프에 참가하고 3일이 지났던 시점에서 워크캠프 리더에게 더 이상 일정이 잡혀있지 않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교환학생 일정상 3월 15일까지 일본에 체제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11일까지 진행되는 워크캠프를 신청했었는데 2주간의 워크캠프 일정이 너무 길다고 생각되었고 부담되기도 했다. 막상 가보니 정해져 있는 일정도 더 이상 없다는 얘길 들었을 땐 당황스러웠고 리더 말대로 잡혀있는 일정이 없다면 귀국준비를 하러 빨리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또한 영어로 진행된다던 워크캠프는 리더가 영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점차 일본어로 진행되었다. 이탈리아에서 온 여자친구는 의사소통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일본인 친구 두 명이 리더에게 건의해서 되도록이면 영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했다.
지역사회와 시간을 갖고 어울리며 워크를 하는 것이 워크캠프이긴 하지만 워크캠프 첫날부터 워크캠프 멤버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운영되지 않았다. 저녁을 같이 먹는 시간이 있었는데 동네사람들, nice직원들, 센터이용자 등등 많은 사람들이 와서 파티를 했지만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소개, 누가 워크캠프 참가자고 담당자인지, 누가 동네주민인지, 이 기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구체적이니 설명이나 앞으로 하게 될 워크 내용 등 소개 같은 것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나중에 듣긴 했지만 기관의 이사장분께서 일정에 차질이 생겨 첫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지 못했기 때문에 첫날 운영이 그렇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워크캠프에 대한 소개 같은 것도 이루어 지지 않았고 솔직히 첫날엔 ‘내가 뭐 하러 온거지?’ 하고 생각했었다.
다른 일본친구는 독일 워크캠프에 참가했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 재미있었고 프로그램 자체가 타이트하게 운영되어 체계적이었고 워크내용도 잘 짜여져 있었다고 전해 들었다. 그 친구 또한 독일에서의 워크캠프와 비교된다고 얘기했었다. 이와미긴잔에서의 워크캠프는 일정자체가 너무 루즈하게 짜여져있었고 매일매일의 일정이 기관의 보스의 승인이 있어야만 정해지기에 빠르면 당일아침에 결정되거나 늦게는 한시간 전, 30분 전에 결정되었기 때문에 예측할 수도 없었고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워크멤버들이 팀을 나누어 각자 다른 집에 가서 홈스테이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동네의 축제 준비를 도와드리고 함께 참가하는 등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각해보니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아쉬운점이 더 많은 워크캠프였던 것 같다. 또한 소학교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유구를 만들어 주는 등 즐거운 시간도 참 많았다. 워크캠프 신청은 워크캠프 진행일정보다 매우 앞선 날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정을 쉽사리 예측하기가 어려워 적잖은 리스크가 있는 것 같다. 조금 여유 있게 신청이 된다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다.
일본 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그냥 돌아가기는 너무 아쉬웠었는데 이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