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밴쿠버,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
Haro Park 4 British Columbia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이번 cadip4 봉사활동은 제 인생 전체로서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즐기는 기간이었습니다. 어떤 참가자들과 함께 일하는 지도 중요하겠지만 우선 cadip 봉사활동은 살기 좋은 도시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하여 여행 다니고 여가활동하기에 너무 좋고 또한 주위에 바다와 산, 공원에 가기도 수월하여 3주 동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세세한 일정을 말씀 드리자면, 워크캠프 일정대로 8월 5일에 센터에 도착하였고 설명된 대로 그날 당일은 일이 없었습니다. 다음날이 캐나다 휴일이어서 그런지 참가자들 전체가 5일 당일에 도착 하지는 않았고 저와 독일 여자 한 명만 미리 도착 했습니다. 캐나다는 워낙 대중교통이 발달하여 공항에서 내려서 센터까지 스카이 트레인과 버스를 타고 가면 수월하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6일은 휴일이어서 센터에서 쉬게끔 하였고 7일에 스페인에서 남자 두 명이 마저 도착했습니다. Haro park center 봉사활동은 인원이 총 6명인데 이번에는 인원이 저까지 4명이었습니다. 하루 일정은 매일 아침 마다 다이아나 라는 여자 담당자 분이 종이를 나눠주시고 매주 요일마다의 일정은 비슷비슷 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하는 일은 나이 드신 어르신들과 말동무 해드리고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보조하는 일 입니다. 프로그램들에는 음악 치료, 미술 치료, 요리, 노래, 요가, 성가대, 빙고 게임, 볼링, 아이스크림과 와인 나눠드리는 일 등 다양하며 프로그램이 할당 되지 않는 시간 동안에는 one-to-one visiting시간을 갖습니다. 담당자 다이애나가 목록을 만들어 줬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그 목록에 한정 되지 않고 lounge에 계신 어르신과도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저는 봉사활동으로 갔지만 어르신들을 ‘도와 드린다’기 보다는 그냥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하는 일이 부담되지 않고 어르신들도 저희들에게 참 잘 대해 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장점만 말씀 드렸는데 지금 말씀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간혹 몇몇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럽고 거북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그렇지 않았는데 같이 일했던 스페인 남자아이가 조금 힘들어 하더라구요. Haro Park Center 사시는 분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뉘어 지시는데 그냥 아파트 형식으로 독립적으로 사시는 분들, 간호사들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 그리고 1층에 사시는 분들 입니다. 그분들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치매를 앓고 계시며 그 이상의 병들은 서로 조금씩 다르십니다. 1층에 가면 그 층만의 독특한 냄새가 조금 나는데 어떤 분들에게는 매우 힘든 부분일 수도 있겠다 싶어 말씀 드립니다. 이분 들은 따로 독자적으로 프로그램들을 하시는 데 그 내용은 앞서 말씀 드린 프로그램 중 노래치료, 와인 마시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일층에 사시는 분들이라고 다르게 생각 안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신다면 나중에는 정말 한 분 한 분 모두가 가족처럼 느껴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haro park center에는 cadip말고도 정기적으로 오시는 봉사자 분들도 계십니다. 그 분들과의 교류도 프로그램들을 같이 하면서 꽤 자주 있고 또 오랜 기간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미숙한 점들을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곳에는 위에 말씀 드린 담당자 다이애나 말고도 다이안, 개리, 마틴 등등 직원 분들이 계시고 간호사분들은 따로 계십니다. 직원 분들은 거의 레지던트 들과 가족과 다름 없이 친하시고 또 세세한 부분들까지 모두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일하시다가 궁금하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여쭈어 보면 됩니다.
그리고 cadip 봉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하나가 음식을 매우 많이 푸짐하게 주신다는 점입니다. 봉사자들끼리 따로 일부로 외식을 하지 않는 이상 식비가 거의 안들 정도로 넉넉하게 주시고 항상 신선하고 좋은 질의 식재료를 주셨습니다. 돌아가면서 요리를 하였고 각자의 나라 음식을 보통 두세번씩 선보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떡볶이, 만두, 라면, 짜파게티, 카레를 해주었는데 만두와 카레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지금까지 봉사활동 관련 내용만 말씀 드렸는데 그 외 여가시간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과는 보통 아침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이며 일과가 끝나면 여름이기 때문에 밖은 아직 밝아서 평일에도 이것 저것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매 회 cadip봉사자들끼리 여기저기 많이 다닌다고 들었고 저희들도 거의 함께 다녔습니다. 같이 UBC, capilano 공원, grouse mountain, 다양한 beach, Canada place 등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만 19세부터 음주가 허용되므로 같이 술 한잔 하며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시애틀도 1박 2일로 다녀왔고 또 독일 친구는 휘슬러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또한 센터가 바로 다운타운 중심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시내구경도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이 봉사는 참여를 안 하실수록 지루하고 힘드실 것이라는 겁니다. 둘째날 저희가 교육을 받으면서 스텝분 중 한 분으로부터 ‘더 열심히 하고 다가갈수록 더 많은 것을 얻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3주간의 봉사를 한 저로서도 충분히 공감하는 말이고 그곳에 사시는 분들과 많이 가까워 질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세한 일정을 말씀 드리자면, 워크캠프 일정대로 8월 5일에 센터에 도착하였고 설명된 대로 그날 당일은 일이 없었습니다. 다음날이 캐나다 휴일이어서 그런지 참가자들 전체가 5일 당일에 도착 하지는 않았고 저와 독일 여자 한 명만 미리 도착 했습니다. 캐나다는 워낙 대중교통이 발달하여 공항에서 내려서 센터까지 스카이 트레인과 버스를 타고 가면 수월하게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6일은 휴일이어서 센터에서 쉬게끔 하였고 7일에 스페인에서 남자 두 명이 마저 도착했습니다. Haro park center 봉사활동은 인원이 총 6명인데 이번에는 인원이 저까지 4명이었습니다. 하루 일정은 매일 아침 마다 다이아나 라는 여자 담당자 분이 종이를 나눠주시고 매주 요일마다의 일정은 비슷비슷 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하는 일은 나이 드신 어르신들과 말동무 해드리고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보조하는 일 입니다. 프로그램들에는 음악 치료, 미술 치료, 요리, 노래, 요가, 성가대, 빙고 게임, 볼링, 아이스크림과 와인 나눠드리는 일 등 다양하며 프로그램이 할당 되지 않는 시간 동안에는 one-to-one visiting시간을 갖습니다. 담당자 다이애나가 목록을 만들어 줬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그 목록에 한정 되지 않고 lounge에 계신 어르신과도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저는 봉사활동으로 갔지만 어르신들을 ‘도와 드린다’기 보다는 그냥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하는 일이 부담되지 않고 어르신들도 저희들에게 참 잘 대해 주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장점만 말씀 드렸는데 지금 말씀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단점이라기 보다는 간혹 몇몇 사람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럽고 거북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저는 그렇지 않았는데 같이 일했던 스페인 남자아이가 조금 힘들어 하더라구요. Haro Park Center 사시는 분들은 크게 세 부류로 나뉘어 지시는데 그냥 아파트 형식으로 독립적으로 사시는 분들, 간호사들의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 그리고 1층에 사시는 분들 입니다. 그분들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치매를 앓고 계시며 그 이상의 병들은 서로 조금씩 다르십니다. 1층에 가면 그 층만의 독특한 냄새가 조금 나는데 어떤 분들에게는 매우 힘든 부분일 수도 있겠다 싶어 말씀 드립니다. 이분 들은 따로 독자적으로 프로그램들을 하시는 데 그 내용은 앞서 말씀 드린 프로그램 중 노래치료, 와인 마시기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일층에 사시는 분들이라고 다르게 생각 안 하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신다면 나중에는 정말 한 분 한 분 모두가 가족처럼 느껴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haro park center에는 cadip말고도 정기적으로 오시는 봉사자 분들도 계십니다. 그 분들과의 교류도 프로그램들을 같이 하면서 꽤 자주 있고 또 오랜 기간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미숙한 점들을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곳에는 위에 말씀 드린 담당자 다이애나 말고도 다이안, 개리, 마틴 등등 직원 분들이 계시고 간호사분들은 따로 계십니다. 직원 분들은 거의 레지던트 들과 가족과 다름 없이 친하시고 또 세세한 부분들까지 모두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일하시다가 궁금하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여쭈어 보면 됩니다.
그리고 cadip 봉사 활동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하나가 음식을 매우 많이 푸짐하게 주신다는 점입니다. 봉사자들끼리 따로 일부로 외식을 하지 않는 이상 식비가 거의 안들 정도로 넉넉하게 주시고 항상 신선하고 좋은 질의 식재료를 주셨습니다. 돌아가면서 요리를 하였고 각자의 나라 음식을 보통 두세번씩 선보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떡볶이, 만두, 라면, 짜파게티, 카레를 해주었는데 만두와 카레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지금까지 봉사활동 관련 내용만 말씀 드렸는데 그 외 여가시간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과는 보통 아침 9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이며 일과가 끝나면 여름이기 때문에 밖은 아직 밝아서 평일에도 이것 저것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매 회 cadip봉사자들끼리 여기저기 많이 다닌다고 들었고 저희들도 거의 함께 다녔습니다. 같이 UBC, capilano 공원, grouse mountain, 다양한 beach, Canada place 등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는 만 19세부터 음주가 허용되므로 같이 술 한잔 하며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시애틀도 1박 2일로 다녀왔고 또 독일 친구는 휘슬러도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또한 센터가 바로 다운타운 중심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시내구경도 마음껏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 이 봉사는 참여를 안 하실수록 지루하고 힘드실 것이라는 겁니다. 둘째날 저희가 교육을 받으면서 스텝분 중 한 분으로부터 ‘더 열심히 하고 다가갈수록 더 많은 것을 얻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3주간의 봉사를 한 저로서도 충분히 공감하는 말이고 그곳에 사시는 분들과 많이 가까워 질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