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아이슬란드, 잊지 못할 2주 우정 여행
Meet us - don’t eat us (6:6)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유럽여행을 준비하고 있던 참에 '워크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다.
영어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보자! 하는 마음에 덜컥 신청을 했고
운좋게 함께 지원한 친구들과 같이 아이슬란드 고래지키기 워크캠프에 참가 하게 되었다. 2012년 새해에 외국인 친구 만들기를 목표로 세웠었는데, 워크캠프라면 그 목표를 가장 쉽고, 재밌게 이룰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영어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번 도전해 보자! 하는 마음에 덜컥 신청을 했고
운좋게 함께 지원한 친구들과 같이 아이슬란드 고래지키기 워크캠프에 참가 하게 되었다. 2012년 새해에 외국인 친구 만들기를 목표로 세웠었는데, 워크캠프라면 그 목표를 가장 쉽고, 재밌게 이룰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처음 아이슬란드에 도착해서의 기분은 막막함 가득이었다.
무엇보다 부족한 영어실력과 시차적응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생각보다 추웠던 아이슬란드. 모든게 두렵게 다가왔다. 워크캠프 재밌었다고 말한 사람들 다 거짓말 아니냐고 할 정도로 나와 친구들은 막막함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함께하는 즐거움은 배로 커졌다.
첫 날 whale house에 모여서 자기소개를 하고, 한국의 술게임(?)중 하나인 팅팅탱탱 후라이팬 놀이를 워캠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어, 우린 이름외우기를 게임과 함께 했다.
둘째날엔 고래지키기 캠페인 Meet us, Don't eat us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셋째날 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레이캬비크 항구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고래고기를 먹지 말자는 서명을 받았다. 비도오고 사람들에게 말걸기도 힘들었던 첫날이었다. 하지만 넷째날, 다섯째날... 점점 하루하루 갈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함께 하는 친구들과도 친해지면서 재미있게 서명운동을 할 수 있었다. 고래코스튬을 쓰고 관광객들과 사진도 찍고 영어로 대화도하고. 점점 자신감이 붙는 나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하는 워캠친구들과 지내는 것이 하루하루 즐거워져갔다. 주중엔 함께 밥도 만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국말로 "잘잤어?" 혹은 "굿모닝" 으로 인사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갔다. 주말엔 함께 골든서클도 가고, 블루라군도 가고!
또 각자의 나라의 음식을 해주는 인터네셔널 디너데이도 좋았다. 폴란드식, 스페인식, 이탈리아식, 프랑스식, 벨기에식, 터키식 등등 새로운 음식도 맛보고, 무엇보다! 우리의 한국음식을 해준 저녁은 인기최고였다. 우리의 불고기와 김밥, 계란말이 그리고 호떡까지! 모두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한국음식 이었다.
서로의 언어를 가르쳐 준 날도 있었는데 이날 역시 한글이 인기최고였다. 친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나에게 한국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해주었다.
그렇게 우리는 아이슬에서 하루하루 일상을 만들어 갔다.
13명이 함께하는 시간은 그 어떤 시간보다 행복하고 즐거웠다. 끝나는 날이 다가오면서 더 함께하기 위해 페이스북친구도 하고, 함께 고래를 보러 배를 타고 바다도 나갔었다. 이때 배안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보았던 돌고래들이 뛰어노는 장면은 정말 내인생에 다시는 잊지못할 것이다.
함께한 13일간의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일요일 아침. 가장 먼저 떠나는 친구를 배웅하고, 함께 whale house를 청소했다. 2주간 우리의 흔적이 남아있던 그곳을 청소하면서 우린 덤덤했다. 함께 점심도 만들어먹고.....하지만 그날 오후 우리는 한명씩 떠나보내면서 펑펑 울었다. 짧은 시간인 2주동안 말도 잘 통하지 않았던 지난 날들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서로 부둥켜안고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며 울었다.
함께한 2주간의 시간, 12명의 워캠친구들 그리고 우리의 리더, 12번의 함께한 저녁식사, 2041장의 포스트카드....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무엇보다 부족한 영어실력과 시차적응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생각보다 추웠던 아이슬란드. 모든게 두렵게 다가왔다. 워크캠프 재밌었다고 말한 사람들 다 거짓말 아니냐고 할 정도로 나와 친구들은 막막함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함께하는 즐거움은 배로 커졌다.
첫 날 whale house에 모여서 자기소개를 하고, 한국의 술게임(?)중 하나인 팅팅탱탱 후라이팬 놀이를 워캠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어, 우린 이름외우기를 게임과 함께 했다.
둘째날엔 고래지키기 캠페인 Meet us, Don't eat us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셋째날 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레이캬비크 항구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고래고기를 먹지 말자는 서명을 받았다. 비도오고 사람들에게 말걸기도 힘들었던 첫날이었다. 하지만 넷째날, 다섯째날... 점점 하루하루 갈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함께 하는 친구들과도 친해지면서 재미있게 서명운동을 할 수 있었다. 고래코스튬을 쓰고 관광객들과 사진도 찍고 영어로 대화도하고. 점점 자신감이 붙는 나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하는 워캠친구들과 지내는 것이 하루하루 즐거워져갔다. 주중엔 함께 밥도 만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국말로 "잘잤어?" 혹은 "굿모닝" 으로 인사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갔다. 주말엔 함께 골든서클도 가고, 블루라군도 가고!
또 각자의 나라의 음식을 해주는 인터네셔널 디너데이도 좋았다. 폴란드식, 스페인식, 이탈리아식, 프랑스식, 벨기에식, 터키식 등등 새로운 음식도 맛보고, 무엇보다! 우리의 한국음식을 해준 저녁은 인기최고였다. 우리의 불고기와 김밥, 계란말이 그리고 호떡까지! 모두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한국음식 이었다.
서로의 언어를 가르쳐 준 날도 있었는데 이날 역시 한글이 인기최고였다. 친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나에게 한국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게 해주었다.
그렇게 우리는 아이슬에서 하루하루 일상을 만들어 갔다.
13명이 함께하는 시간은 그 어떤 시간보다 행복하고 즐거웠다. 끝나는 날이 다가오면서 더 함께하기 위해 페이스북친구도 하고, 함께 고래를 보러 배를 타고 바다도 나갔었다. 이때 배안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보았던 돌고래들이 뛰어노는 장면은 정말 내인생에 다시는 잊지못할 것이다.
함께한 13일간의 시간이 지나고, 마지막 일요일 아침. 가장 먼저 떠나는 친구를 배웅하고, 함께 whale house를 청소했다. 2주간 우리의 흔적이 남아있던 그곳을 청소하면서 우린 덤덤했다. 함께 점심도 만들어먹고.....하지만 그날 오후 우리는 한명씩 떠나보내면서 펑펑 울었다. 짧은 시간인 2주동안 말도 잘 통하지 않았던 지난 날들 우리는 하나가 되었다. 서로 부둥켜안고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며 울었다.
함께한 2주간의 시간, 12명의 워캠친구들 그리고 우리의 리더, 12번의 함께한 저녁식사, 2041장의 포스트카드....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하루하루가 특별했던 워크캠프였다. 어쩜이렇게 한명한명 좋은 사람들만 모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우린 너무 행복했다. 함께 등대를 보러 3시간을 걸어갈때도, 골든서클에 갈때도, 하버와 시내에서 나뉘어서 서명운동을 할때도 우린 항상 즐거웠다. 밤에 whale house로 돌아와서 저녁을 준비하고, 웃고 떠들면서 저녁시간을 보냈던 순간들. TV도 핸드폰도 인터넷도 안되지만 우린 재밌게 보냈다.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서로의 나라의 게임도 즐기고, 언어도 배우면서 2주를 보냈다. 한글을 가르쳐 줄때 내가 영어를 좀더 잘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컸다. 받침과 자음 모음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좀 더 정확한 설명을 해줄수 없는게 아쉬웠다. 그리고 북한에 대한 이야기..역시 그랬다. 그리고 워크캠프 이후에 유럽여행을 하면서 파리에서 워캠친구를 다시 만나 파리에대한 설명도 듣고 함께 했던 순간이 생각난다. 워캠을 통해 만난 인연으로 파리에서 또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래지키기 캠페인을 BBC방송국에서 촬영 온 적이 있었다. 이 날의 일이 레이캬비크 신문에 나오기도 했다. BBC방송국사람들과 우리가 함께 찍은 사진이 레이캬비크 신문에 실렸다! 기쁘고 영광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은 마지막날이다. seeds house로 와서 다른 워캠에 참가했던 사람들도 함께있었던 그곳에서 우리의 우정은 더욱 빛났다. 가장 화기애애하고 즐거워하고, 그리고 한명한명을 보낼때 마다 펑펑 우는 우릴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신기하단듯 쳐다보기도 했다. 하지만 우린 정말 진심이었다. 함께한 순간이 너무 소중했기 때문이다.
워크캠프를 참가하고 가장 큰 변화는 자신감과 영어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것이다. 자존감도 좀 낮고, 자신감도 별로 없었던 나는 워크캠프 참가 이후로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 다른 사람들은 경험해 보지 못한 외국 친구들과의 2주간의 활동, 일상, 즐거움 등등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고, 나는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나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높아졌다. 나에게 세상은 한국이 전부였는데, 이젠 나에게 세상은 지구 전체다.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영어공부는 필수라는걸 정말 절절히 느낀 워크캠프였다. 비록 한국와서 다시 그 의지는 흐지부지해졌지만 지금이라도 맘먹고 공부해야겠다!
첫날에 아 이곳에 익숙해 지긴 할까?, 저 친구들이 그리운 순간이 오긴올까?, 정말 워크캠프 재밌는거 맞나? 라는 의문을 가졌던 나는 일주일도 안되서 모든것에 익숙해지고, 재밌고, 그들과 헤어질 것을 아쉬워 하게 되었다.
워크캠프는 정말 내인생에 터닝포인트라는 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할테지만 나에게도 역시 그렇다.
꿈꾸던 그 곳. 나에게 아이슬란드는 꿈의 공간이었다. 가보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정말 내가 가게될줄은 몰랐던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함께한 나의 사람들.
나의 꿈의 공간과 내 사람들까지. 정말 행복한 기억과 추억만 남아있다.
고래지키기 캠페인을 BBC방송국에서 촬영 온 적이 있었다. 이 날의 일이 레이캬비크 신문에 나오기도 했다. BBC방송국사람들과 우리가 함께 찍은 사진이 레이캬비크 신문에 실렸다! 기쁘고 영광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은 마지막날이다. seeds house로 와서 다른 워캠에 참가했던 사람들도 함께있었던 그곳에서 우리의 우정은 더욱 빛났다. 가장 화기애애하고 즐거워하고, 그리고 한명한명을 보낼때 마다 펑펑 우는 우릴 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신기하단듯 쳐다보기도 했다. 하지만 우린 정말 진심이었다. 함께한 순간이 너무 소중했기 때문이다.
워크캠프를 참가하고 가장 큰 변화는 자신감과 영어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것이다. 자존감도 좀 낮고, 자신감도 별로 없었던 나는 워크캠프 참가 이후로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 다른 사람들은 경험해 보지 못한 외국 친구들과의 2주간의 활동, 일상, 즐거움 등등은 나에게 좋은 영향을 끼쳤고, 나는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나스스로에 대한 자존감도 높아졌다. 나에게 세상은 한국이 전부였는데, 이젠 나에게 세상은 지구 전체다.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영어공부는 필수라는걸 정말 절절히 느낀 워크캠프였다. 비록 한국와서 다시 그 의지는 흐지부지해졌지만 지금이라도 맘먹고 공부해야겠다!
첫날에 아 이곳에 익숙해 지긴 할까?, 저 친구들이 그리운 순간이 오긴올까?, 정말 워크캠프 재밌는거 맞나? 라는 의문을 가졌던 나는 일주일도 안되서 모든것에 익숙해지고, 재밌고, 그들과 헤어질 것을 아쉬워 하게 되었다.
워크캠프는 정말 내인생에 터닝포인트라는 말.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할테지만 나에게도 역시 그렇다.
꿈꾸던 그 곳. 나에게 아이슬란드는 꿈의 공간이었다. 가보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정말 내가 가게될줄은 몰랐던 곳이었는데, 그곳에서 함께한 나의 사람들.
나의 꿈의 공간과 내 사람들까지. 정말 행복한 기억과 추억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