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인도, 짝사랑에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
Pondicherry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우선 저는 인도에 대한 환상을 늘 가지고 살고 있었습니다. 먼지도 뿌옇게 날리고 그런 황토색이 가득한 배경에 컬러풀한 전통의상 입은 여자들이 빼곡히 채운 거리를 늘 상상하곤 했습니다. 결국 졸업 전에 꼭 해외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그렇게 짝사랑하던 인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수많은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워크캠프를 선택했던 이유는 다양한 나라로 이루어진 팀원들, 봉사 앞뒤로 자유로운 스케쥴을 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아쉽게도 저희 팀원들은 모두 한국인이었어요. 홍콩 여자분 한 분 있었는데 명단엔 있었지만 결국 오시지는 않았습니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보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한국인들끼리 있기 때문에 다음날 활동할 것에 대해 의논할 때 자신의 이야기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팀원들도 좋았지만 함께 생활했던 인도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원래 다른분들도 이렇게 좋으신 분들 많이 만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팀리더는 진짜 너무 최고였습니다.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저희가 모르는 거 귀찮아 하는 내색 절대 없이 친절하게 다 알려주고, 데려다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친구들도 소개해주곤 했습니다.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하려고 정말 많은 노력하셨어요. 그리고 정말 재밌었던 것이 Deepak은 북부, Vinoth는 남부 사람이라 인도어 특성상 정말 다양한 언어를 가지고 있어 서로 다른 언어(힌디어, 타밀어)를 쓰고 있어 둘 다 국적은 같지만 영어로 소통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소외되거나 그런 것도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미안한 게 저희는 다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으니까 한국어로 많이 이야기 했었는데, 리더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 사용으로 혼잡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음식, 청소 등 많은 뒷바라지 해주신 Stella, Anna 등 많은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이분들은 영어를 하지 못해서 저희와 의사소통 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인도에서 가장 맛있는 짜이를 아침마다 만들어주셨던 Stella언니와 친해져 바디도 이용하기도 하고, 팀리더에게 부탁하기도 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었습니다. 그렇게 함께 생활하다보니 인도 문화에 대해 간직접적으로 많이 느끼게 되었는데요 인도는 아무래도 여자가 살아가기엔 조금 처우가 안좋아서 거기 있는 여자분들 또한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스텔라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둘이 안고 엉엉 울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날 헤어질 때는 어찌나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던지 워크캠프 시작 전 후기들이 이해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느 무엇보다도 사람냄새 가득한 워크캠프 덕분에 힐링을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저는 팀원들도 좋았지만 함께 생활했던 인도분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원래 다른분들도 이렇게 좋으신 분들 많이 만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팀리더는 진짜 너무 최고였습니다.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저희가 모르는 거 귀찮아 하는 내색 절대 없이 친절하게 다 알려주고, 데려다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고, 친구들도 소개해주곤 했습니다.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하려고 정말 많은 노력하셨어요. 그리고 정말 재밌었던 것이 Deepak은 북부, Vinoth는 남부 사람이라 인도어 특성상 정말 다양한 언어를 가지고 있어 서로 다른 언어(힌디어, 타밀어)를 쓰고 있어 둘 다 국적은 같지만 영어로 소통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소외되거나 그런 것도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미안한 게 저희는 다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으니까 한국어로 많이 이야기 했었는데, 리더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 사용으로 혼잡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음식, 청소 등 많은 뒷바라지 해주신 Stella, Anna 등 많은 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이분들은 영어를 하지 못해서 저희와 의사소통 하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인도에서 가장 맛있는 짜이를 아침마다 만들어주셨던 Stella언니와 친해져 바디도 이용하기도 하고, 팀리더에게 부탁하기도 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었습니다. 그렇게 함께 생활하다보니 인도 문화에 대해 간직접적으로 많이 느끼게 되었는데요 인도는 아무래도 여자가 살아가기엔 조금 처우가 안좋아서 거기 있는 여자분들 또한 굉장히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스텔라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둘이 안고 엉엉 울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날 헤어질 때는 어찌나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던지 워크캠프 시작 전 후기들이 이해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어느 무엇보다도 사람냄새 가득한 워크캠프 덕분에 힐링을 제대로 하고 온 것 같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인도 갔다오면, 연예인병 걸린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원더걸스의 So hot은 날 위해 만들어진 노래라며.. 저희가 갔을 때 퐁갈페스티벌을 하고있었는데, 한 마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어렸을때 연예인들이 오지에 가서 같이 환영식하고 그런 걸 제가 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정말 시골같은 곳이라서 외국인을 처음 본 거라 하더라구요. 계속해서 함께 사진 찍고, 여기저기서 저의 얼굴과 팔을 만져보고, 묻고 답하고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뻐서 제자리를 뛰고, 웃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너무 순수해 보였습니다. 또 지역 신문사에서 저희를 취재하러 오기도 했어요. 제 사진 예쁘게 잘 올라갔을까요..?ㅎ
아시겠지만 이런 마을 페스티벌 참가는 다른 봉사 프로그램, 혹은 그냥 배낭여행으로는 절대 즐길 수 없는 것이었어요. 이 날 저녁 데일리 미팅 시간에 모든 친구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팀리더들도 뿌듯해 했습니다. 아마.... 이번 가을 유럽 여행 갈 때도 워크캠프를 즐기고 싶어 꼭 참여신청하려 합니다. 워캠은 우리가 주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걸 받아 오는 것 같아요. 혹시 참가를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절대 주저하지 마세요! 분명 많은 사랑도 주고받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오실 수 있을겁니다~
아시겠지만 이런 마을 페스티벌 참가는 다른 봉사 프로그램, 혹은 그냥 배낭여행으로는 절대 즐길 수 없는 것이었어요. 이 날 저녁 데일리 미팅 시간에 모든 친구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팀리더들도 뿌듯해 했습니다. 아마.... 이번 가을 유럽 여행 갈 때도 워크캠프를 즐기고 싶어 꼭 참여신청하려 합니다. 워캠은 우리가 주는 것 보다 훨씬 많은 걸 받아 오는 것 같아요. 혹시 참가를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절대 주저하지 마세요! 분명 많은 사랑도 주고받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오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