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프랑스,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통하는 곳
Eglise St Julien 2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대학교에서 항상 과제와 시험만 반복하며 무미건조한 삶을 살다가 문득 대학생으로서 누려야 할 것들에 대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취업만을 생각하면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었던 생활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것이죠. 평소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해외 활동을 알아보다가 국제워크캠프기구를 발견하게 됩니다. 낯선 대륙에서 낯선 사람들과 2주넘게 생활을 하면서 그 지역에 도움되는 일을 하는 이 워크캠프 프로그램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무더운 여름날, 유럽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제가 참가하게 된 워크캠프는 1500년대 프랑스에서 일어난 종교전쟁으로 인해 부서진 교회를 재건하는 일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20대 프랑스 청년들이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저를 제외한 참가자 전원이 프랑스인들이었고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참가자는 4명밖에 되지 않아서 의사소통의 문제로 짧은 시간에 쉽게 친해지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캠프가 다 끝날 무렵에는 말이 통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더욱 더 친해진 기억이 납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면 친해 질 수 있다는 경험을 처음으로 겪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8월 중순의 프랑스 남부지방은 38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일은하루에 4시간밖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연스레 남는 시간에는 인근 강가에서 카약을 즐기고, 핑퐁과 자전거타기 등의 여유로운 스포츠활동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하루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한국에서의 생활을 잠시 잊고 나 자신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고, 캠프참가자들과 서로의 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워크캠프를 진행한 마을의 주민들도 무척 친절하셔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나 채소등도 전달해 주시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파티도 하면서 이전에는 전혀 몰랐던 프랑스 사람들과 프랑스라는 나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20대 프랑스 청년들이였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저를 제외한 참가자 전원이 프랑스인들이었고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참가자는 4명밖에 되지 않아서 의사소통의 문제로 짧은 시간에 쉽게 친해지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캠프가 다 끝날 무렵에는 말이 통하지 않았던 친구들과 더욱 더 친해진 기억이 납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면 친해 질 수 있다는 경험을 처음으로 겪었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8월 중순의 프랑스 남부지방은 38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일은하루에 4시간밖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자연스레 남는 시간에는 인근 강가에서 카약을 즐기고, 핑퐁과 자전거타기 등의 여유로운 스포츠활동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루하루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한국에서의 생활을 잠시 잊고 나 자신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고, 캠프참가자들과 서로의 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면서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워크캠프를 진행한 마을의 주민들도 무척 친절하셔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나 채소등도 전달해 주시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파티도 하면서 이전에는 전혀 몰랐던 프랑스 사람들과 프랑스라는 나라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프랑스의 기념일 중 하나인 bat-day 를 맞아 마을 이장님께서 박쥐를 보여주시는 투어를 참가자들에게 해 주셨습니다. 깜깜한 밤에 생전 처음으로 보는 박쥐를 코앞에서 구경하고, 천문학을 전공하신 이장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밤하늘의 별자리들을 보면서 캠프 파이어를 했던 기억이 소소하지만 저에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에피소드 였습니다.
아직도 얼굴로 쏟아 질 것 같았던 수많은 별들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워크캠프에 참가 후 저는 한국에서 스펙경쟁이 시달리며 취업준비를 하는 한국학생들과 프랑스 학생들을 비교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은 옳은 일이지만 뚜렷한 인생의 목표도 없이 그저 대기업에 취직하겠다는 일념하나로 달려왔던 제 자신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인생의 목표와 가치가 뚜렷하고 일상의 여유를 소중히 여기며 주변 사람들과의 웹상에서가 아닌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프랑스 인들에게 배운 점이 참 많았습니다. 워크캠프 참가 후 앞으로 제 인생을 어떻게 재미있게 살아나가야 할지의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도 얼굴로 쏟아 질 것 같았던 수많은 별들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워크캠프에 참가 후 저는 한국에서 스펙경쟁이 시달리며 취업준비를 하는 한국학생들과 프랑스 학생들을 비교해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것은 옳은 일이지만 뚜렷한 인생의 목표도 없이 그저 대기업에 취직하겠다는 일념하나로 달려왔던 제 자신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인생의 목표와 가치가 뚜렷하고 일상의 여유를 소중히 여기며 주변 사람들과의 웹상에서가 아닌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프랑스 인들에게 배운 점이 참 많았습니다. 워크캠프 참가 후 앞으로 제 인생을 어떻게 재미있게 살아나가야 할지의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