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후기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용기, Blora

작성자 장효주
인도네시아 IIWC1303 · ENVI/EDU 2013. 02 Blora

Blora Envi Camp

참가 전 준비와 마음가짐

인터넷 검색중 우연히 워크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고 평소에 해외봉사를 가고 싶었기에 바로 결심하고 떠났습니다. 목적은 봉사는 물론 해외친구들과의 교류였습니다.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지만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교류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현지 활동 및 특별했던 에피소드

인도네시아 친구 3명, 독일 1명, 한국 3명 이렇게 총 7명이 2주동안 하우스에 동고동락하면서 지냈습니다. 2주동안 같이 매일 밥먹고 활동하니 정이 많이 들더군요. 원래 인원은 12명까지 가능하였는데 인원이 적어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소수정예라 금방 친해지고 서로 다 같이 잘지낼 수 있었던 점도 있었습니다. 친구들 모두 친절했고 봉사활동으로는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우리나라를 알리고 영어 노래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문화교류 및 교육 봉사를 하였습니다. 나무 심기, 모기알 살충제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뿌려주는 일도 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간 지역은 워크캠프의 체계가 잘 잡혀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였습니다. 봉사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잘 안가는 때도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그 지역에 워크캠프 개최 횟수가 많지 않아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저희가 가서 활동해보고 좋지 않은 점을 많이 지적하여 많은 부분이 바뀌었을 겁니다. 저는 단체로 너무 재미있게 잘 지내고 특별한 경험(그냥 저에게는 사소한 것도 다 특별했습니다.)을 할 수 있어 너무 좋고 좋은 기억들만 가득합니다.

참가 후 변화와 느낀 점, 하고 싶은 이야기

누군가 워크캠프로 갈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저는 당장 결심하고 그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런 기회가 취업을 하고 사회에 나간다면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정말 좋은 기억들을 많이 남기고 왔고 무엇보다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난다는 것이 최고의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에 가서 정말 우리나라와 다른점을 보고 문화의 차이를 실감하였습니다. 무슬림 친구들의 생활방식부터 독일 친구의 사고 방식들까지 대화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환경의 차이가 정말 사고의 차이로 이어진다는 점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따뜻한 사람이였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같이 2주동안 지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
변화라고 한다면 다른 나라에 한 번씩 가면서 시야가 정말 넓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틀동안 지내는 것과 해외에서 2틀 지내는 것의 차이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새롭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모두 워크캠프의 기회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